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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따라가 장난감 칼로 '콕', 깜짝 놀라자 '하하하'...선 넘은 소년들

무명의 더쿠 | 13:59 | 조회 수 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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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소개됐다. 

이 영상에는 한 소년이 장난감 칼을 들고 지나가는 여성 한 명을 '콕' 하고 찌르는 장면이 담겼다. 

여성이 깜짝 놀라자, 칼을 든 소년과 이를 촬영하는 또 다른 소년은 자지러지게 한바탕 웃는다. 

이 여성이 소년들을 그냥 지나쳐가자, 은밀하게 시선을 교환하고 다시 한번 이 여성의 등 뒤에 장난감 칼을 콕 찌르고 도망간다. 

이후 소년은 카메라를 보며 '임무를 완수했다'는 듯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 

SNS에서 해당 영상을 보고 제보하게 됐다는 A씨는 "이 영상을 올린 소년은 어떤 사람이 '이 영상 유명해질 것 같으니 내 댓글 고정해달라'고 댓글을 달자 그것을 고정해주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더라"라고 밝혔다. 

A씨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생각도 안 하고 장난을 치고 심지어 그걸 영상으로도 올리고 또 장난을 치는 등 여러 가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 저게 처음은 아닐 것 같다. 더 심해지면 어쩌냐 하는 생각도 든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것 자체가 심각한 범행이라고 할 순 없지만 요즘 '촉법소년' 얘기 많이 하는데 걱정되는 마음으로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상대로 정신교육 새로 해야 한다" "요즘 안 맞고 자라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 못하는 것 같다" "저 여성분 얼마나 놀랐을까. 트라우마 생기면 보상해줄 거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9176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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