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터뷰도 수다쟁이' 윤경호 "할 말 더 많지만, 기자 분 힘드실까봐…" 폭소 [MD인터뷰]
701 1
2026.07.28 13:23
701 1
MIqrgC


마지막 방송 이후 쏟아지는 축하 연락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는 윤경호는 감격스러운 종영 소감을 전하다가도 금세 특유의 위트를 발휘했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다시 못 올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행복함을 느꼈다"면서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지만, 기자 분들이 정리하기 힘드실까 봐 말을 줄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핑계고' 등에서 보여준 넘치는 수다로 팬들 사이에서 '밥친구'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는 핑계고 대상 후보로 언급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유쾌하고도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예전에는 말이 많은 게 흠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그것까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밥친구'라는 표현도 너무 좋더라고요. 일방적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내 수다가 그리웠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소통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대상 후보는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이어 인터뷰 현장에 예쁘게 보이고 싶어 아끼는 신발을 신고 왔다는 그는 재테크와 사주에 관한 솔직하고 정겨운 TMI까지 털어놓았다.


"오늘 인터뷰에서 사진은 따로 안 찍지만 기자 분들께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선물 받은 아끼는 신발을 신고 왔어요. 옷을 살 시간은 없더라고요. 제가 사주에 재물이 샌다고 해서 재테크로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주식을 샀는데 안 되더라고요. (웃음)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자꾸 돈이 새니까 먹는 걸 좀 줄여볼까 생각도 합니다."


윤경호는 "배우로 잘되고 싶어서 이름을 바꾸러 간 적이 있었는데, 이미 활동한 기간이 길어 이름을 바꾸는 건 안 좋을 것 같아서 한자 이름에 담긴 뜻을 바꿨다"며 "그래서 아침마다 내 이름을 쓰면서 늘 마음을 다잡으려고 한다"고 소탈하게 이야기했다.


'김부장'을 통해 묵직한 액션부터 친근한 수다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 윤경호. 최고의 배우보다 "사주에 돈을 모으긴 힘들다고 하니 국수 가락처럼 일이 끊기지 않고 꾸준히 벌 수 있는 배우, 동시대에 계속 함께했던 배우로 남고 싶다"는 그의 진심 어린 유쾌함이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승길 기자


https://v.daum.net/v/20260728130127954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255 09.15 51,4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81,1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24,2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01,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30,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0,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4,9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335 기사/뉴스 “임신중지약 도입해도, 의사가 처방 안해줄 수도” 왜 13:44 23
3160334 이슈 이한결 (LEE HAN GYUL) 1st Mini Album [NOISE] Mute ver. mood spoiler 2 13:44 23
3160333 기사/뉴스 개미 디저트 미슐랭 레스토랑 결과 13:43 133
3160332 유머 선생님이 지각한 이유 3 13:42 175
3160331 정치 국힘 "농지전수조사 후폭풍 李대통령이 원인, 농심 무서운 모양" 2 13:41 89
3160330 이슈 변비로 병원 가는 중인 고양이의 통곡 5 13:40 452
3160329 이슈 NH농협 박지훈 사진 1 13:39 346
3160328 이슈 공항에서 함부로 캐리어를 버리면 안 되는 이유 9 13:39 912
3160327 이슈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jpg 7 13:38 511
3160326 기사/뉴스 태국 '미친 약' 야바 2000정…한국에 풀려다 딱 걸렸다 8 13:37 914
3160325 유머 장나라가 24년 전에 당한 자연재해 ㄷㄷ 5 13:37 1,471
3160324 유머 요리 하면서 이 만큼 손 닦는다 OR 과하다 35 13:37 766
3160323 기사/뉴스 '인생은 실전'.. 경찰 수사력 시험한다며 공항 테러 협박 철부지 30대, 벌금 2,277만 원 11 13:35 298
3160322 이슈 40살된 전 모닝구무스매 다카하시 아이 9 13:33 1,079
3160321 기사/뉴스 "대리기사답게 굴어"‥이마에 담뱃불 '2도 화상' 4 13:33 329
3160320 이슈 고양이도 기술이 있고 고양이도 노력한다 5 13:31 522
3160319 유머 금연 최면치료 받은 썰 5 13:31 1,006
3160318 이슈 한소희 인스타 업뎃.jpg 2 13:29 1,187
3160317 기사/뉴스 콘서트서 웨딩드레스 입고 공개 프러포즈..관객들 "앉아!" 항의 폭발 (중국) 13 13:28 2,275
3160316 기사/뉴스 트로트 女가수, 동거남 도망가자 친딸 폭행 후 살해 '뜨거운 물 부어…' 23 13:27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