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성소수자 축제에서 차량 테러 발생, 1명이 숨지고 최소 29명 부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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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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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현장에 차량이 돌진해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29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인 압둘 발루트(21)를 추적한 끝에 베를린 서부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발루트가 흉기를 들고 달려들자 총을 쐈으며,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독일 검찰에 따르면 발루트는 레바논계 독일 시민권자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따른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끔찍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건 다음 날인 26일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꽃과 촛불을 놓고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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