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윤경호 “소지섭이 준 금, 아들 줬다 매일 ‘잘 뒀냐’ 물으니 다시 돌려줘”

무명의 더쿠 | 11:20 | 조회 수 31574
avxWZM


윤경호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관련 인터뷰에서 소지섭에게 받은 금과 관련 “저까지 챙겨줄 줄 몰랐다. 스태프만 챙겨도 감동인데 매니저 통해서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소지섭이 ‘김부장’ 현장 관계자 약 300명에게 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경호는 “집에 와서 ‘이게 지섭이 형이 준거다’ 하면서 아내와 함께 꺼내봤다. 한동안 금을 부퉁겨 안고 있었다”며 “근데 아들이 ‘아빠, 나 줘’ 하더라. 아들이 8살인데 요즘 금에 관심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터뷰 시간을 아끼기 위해 말을 멈췄던 윤경호는 “그래서 아들에게 금을 줬냐”는 물음에 “말 해드려요?”라고 되묻고는 금의 행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들에게 ‘이건 진짜 금이다’, ‘포켓몬 카드 같은 게 아니다’라고 어르고 달랬다. 그런데 정말 너무 울면서 달라고 조르더라”며 “그래서 둘만 있을 때 몰래 ‘비밀이다’라면서 (줬다). 그렇지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게 정말 소중한 거다. 너만 아는 곳에 잘 숨겨두고 매일 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잃어버리지 않고 잘 뒀다가 나중에 네가 필요할 때 쓰거나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겠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아들이 할 수 있다면서, 자기 침대 밑 서랍에 넣으면서, 여기다 잘 두겠다고 하더라. 그 다음 날부터 제가 매일 물었다. 오늘은 금 잘 있는지 확인 했냐고”라며 “근데 그게 스트레스였나 보다. 제 생일에 그걸 다시 선물로 주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종영한 ‘김부장’은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 올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역대 SBS 금토드라마 2위 시청률에 오르며 크게 흥행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3주 연속 차지했다.

이에 주연 배우인 소지섭이 출연진과 제작진에 금을 선물하는가 하면, 포상휴가 소식도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5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1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일본인들이 지옥시아라 불리는 키옥시아 근황
    • 13:54
    • 조회 475
    • 이슈
    3
    • 드라마 갤럽 수치도 역대 1위 찍은 김부장ㄷㄷㄷㄷㄷ
    • 13:52
    • 조회 482
    • 이슈
    8
    • 유치원 째고, 휴가 내고, 덴마크서도 날아왔다... 상인들도 놀란 '말랑이 성지'
    • 13:50
    • 조회 973
    • 기사/뉴스
    5
    • '열린음악회' 진짜 활짝 열렸다…조혜련 출격, 수준 미달 '아나까나' 품었다 [엑's 이슈]
    • 13:50
    • 조회 219
    • 기사/뉴스
    1
    • AI로 구현한 위안부 굿즈 광고
    • 13:48
    • 조회 390
    • 이슈
    • [단독]주민 불안 속 '자매 성폭행' 노영대, 춘천 시설 체류 연장
    • 13:48
    • 조회 482
    • 기사/뉴스
    3
    • BTS 정국 극찬에 나홍진 감독 ‘빛의 속도’ 반응…유병재 ‘침묵’ 온도차
    • 13:47
    • 조회 854
    • 기사/뉴스
    18
    • [속보] ‘여중생 성매수’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영장
    • 13:47
    • 조회 345
    • 기사/뉴스
    2
    • [단독] 배재고 응원 논란에…서울교육청 ‘민주시민’ 과목 만든다
    • 13:45
    • 조회 692
    • 기사/뉴스
    29
    • 이제 올리브영에서 실바니안 판대요....
    • 13:45
    • 조회 1638
    • 유머
    3
    • 국장 떠나는 서학개미…7월 美주식 순매수 5조 돌파
    • 13:43
    • 조회 682
    • 기사/뉴스
    17
    • 다 벗겨놓은 워터밤.......jpg [밤티주의]
    • 13:42
    • 조회 3087
    • 유머
    14
    • [속보] “왜 때려” 여친 욕설하자 노래방 마이크로 가격한 30대男… ‘실형’ 선고, 이유 보니
    • 13:41
    • 조회 839
    • 기사/뉴스
    9
    • 영화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허범욱 감독 별세…향년 43세
    • 13:41
    • 조회 908
    • 기사/뉴스
    9
    • 직관 멤버가 점점 늘어나는 중이라는 남돌 FC서울 목격담
    • 13:41
    • 조회 1500
    • 이슈
    2
    • "초보가능"이라 취업했더니‥눈덩이처럼 커진 체불 14억 원
    • 13:40
    • 조회 1041
    • 기사/뉴스
    4
    • 레버리지에 미친 대한민국 근황
    • 13:40
    • 조회 1550
    • 이슈
    4
    • ‘입추’ 와도 가을 설 자리 없다···‘이중 열돔’에 낀 한반도
    • 13:40
    • 조회 400
    • 기사/뉴스
    6
    • 팀원에게서 항상 걸레 썩은내가 났던 이유..
    • 13:39
    • 조회 4600
    • 이슈
    45
    • [환연2-하트시그널2] 서로 공격하는데 한쪽만 타격 커보이는 정규민-오영주.jpg
    • 13:39
    • 조회 1193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