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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26일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문제가 사전 공개된 사실을 확인해 전체 응시자 1천474명 중 57명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됐는데, 응시자는 이 중 하루 시험에 응시하면 됐다. 시험 문제는 매일 달라진다.
그런데 경기 수원시의 한 시험장에서 다음 날(26일) 배포해야 할 시험지가 직원 및 시험위원의 과실로 25일 개봉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공단 조사 결과 해당 문제 내용이 수험 관련 커뮤니티 등에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단은 이런 사실이 시험의 공정성과 수험자 간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26일자 해당 시험장에 응시한 57명 모두에게 재시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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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서는 지난해 6월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전산 오류로 미응시자가 합격자로 발표되고, 2023년에는 변리사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몇년전엔 답안지를 폐기하기도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