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빚 연체기록 전부 지워줬더니…6명 중 1명 올해 또 연체했다
3,126 41
2026.07.28 09:20
3,126 4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8679

김영옥 기자

지난해 말 정부의 이른바 ‘신용사면’(신용회복 지원)으로 연체 기록이 사라진 사람 6명 중 1명은 올해 들어 다시 연체를 했다. 금융 취약계층을 돕겠다며 정부가 신용평가체계 개편에 나선 가운데 빚을 갚고 재기할 능력이 있는 이들을 제대로 가려낼 변별력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중앙일보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NICE평가정보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개인·개인사업자 292만8000명 가운데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 연체가 발생한 사람은 48만3000명에 달했다. 전체 수혜자의 16.5%로, 지난해 말 연체 기록이 삭제된 차주 6명 중 1명이 다시 빚을 제때 갚지 못했다는 의미다. 

 

재연체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늘었다. 지난 1월 기준 16만9000명이던 재연체자는 3월 말 48만3000명으로 두 달여 만에 약 3배로 증가했다. 집계가 3월 말 기준인 만큼 재연체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신용회복 지원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 연체가 발생한 뒤 지난해 말까지 연체금을 모두 갚은 차주를 대상으로 했다. 연체 이력으로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조치였다. ‘신용 낙인’을 지워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조치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1년과 2024년에도 신용사면을 시행했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 지난해 말 실시한 신용사면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8679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15 07.27 70,9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82,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49,5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49,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9,4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4,1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1,8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8,2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936 기사/뉴스 차현승, 백혈병 완치 후 선미와 ‘워터밤’ 8년만 재회 12:37 9
3126935 이슈 어제 영남에서 번개가 400번 내려쳤다고 하는데 12:36 193
3126934 유머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 있는 학생 감옥 2 12:35 355
3126933 유머 라방에서 필릭스가 던진 선글라스 후기 남긴 방탄 정국 5 12:34 604
3126932 정치 조정식 “현직 대통령 연임, 국민의 선택 문제”…가능성 열어놨다 8 12:34 159
3126931 유머 나홍진 ....바미기르 되다... 3 12:33 272
3126930 기사/뉴스 미국 cnbc "연준, 한국 실패 교훈 삼아 이달 금리 올려야" 11 12:32 521
3126929 기사/뉴스 외국인 관광객 상반기 1000만명 방문…카드 소비액 10조원 돌파 8 12:31 157
3126928 기사/뉴스 알고리즘이 먼저 알아본 '김부장 소지섭 딸' 서수민 "아이돌 소속사 연락도 많이 받아" [MD인터뷰] (종합) 12:30 208
3126927 이슈 박보검 오늘자 새벽러닝...jpg 4 12:30 917
3126926 기사/뉴스 ‘김부장’ 서수민 “소지섭 금 선물에 얼떨떨…데이식스 사인 받고 울어” 5 12:26 816
3126925 이슈 인스타라이브에서 팬들이 요청한 노래 거의다 한두소절씩 불러준 샤이니 태민 12:26 156
3126924 기사/뉴스 "쌀 40㎏이 왜 거기서?"… 아파트 화장실서 오수 역류 '황당 이유' 17 12:26 1,295
3126923 이슈 히게단 내한 시야제한석 매진 8 12:24 1,045
3126922 기사/뉴스 [단독] 빚 연체기록 전부 지워줬더니…6명 중 1명 올해 또 연체했다 12 12:24 543
3126921 기사/뉴스 "줌으로 약혼한 아내, 이제 볼 수 있어요"... 난민인데 난민 아니었던 그의 삶 3 12:24 820
3126920 기사/뉴스 여고생 앗아간 은마아파트 화재 유족, 경찰 법왜곡죄로 고소 9 12:24 844
3126919 이슈 15년차 아이돌 뉴이스트 아론 직장인되다 (찐9to6) 20 12:23 1,423
3126918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정비사업 신중론' 하루 만에… 종로구, 관내 정비사업 '전면 재검토' 선언 3 12:23 347
3126917 기사/뉴스 정호영 “손님이 ‘너 꼭 망하게 해줄게’ 협박”…어려웠던 시절 고백 (말자쇼) 3 12:23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