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팬덤 시상식→한국판 '코첼라' 만든다" - 2027 패노메논 추진계획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2027 패노메논 추진계획과 관련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과 최휘영 위원장 겸 문체부 장관이 참석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진영은 "결국은 팬덤 산업으로 봐야한다는 게 출발적이었다. 이 팬덤 산업을 규명하고 이 산업의 리더가 대한민국이 되면 한 산업의 리더가 되는 게 아니냐.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할 경우 K-컬처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음 세대들이 대중문화를 통해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도, 전세계에도 이로운 일이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중요한 3가지 사업이 있었다. 하나는 페노미논 어워즈, 두 번째는 내후년부터 열리는 페노미논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은 전세계 대도시에서 열린다. 내년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공연을 한다. 이게 '코첼라'와 같은 성격이다. 또 하나는 K-컬처 센터를 전세계 주요 도시에 짓는 거다. K-컬처 센터는 2만석 정도 되는 공연장으로 그 안에 정부 관공서, 각종 기업들의 전시장을 함께 넣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선 하나가 떠서 전세계 주요 도시에 착륙하는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을 것 같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고 굉장히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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