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전주서 익산까지…22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양이의 기적

무명의 더쿠 | 15:35 | 조회 수 168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79163?sid=102

 

잃어버린 고양이를 22일 만에 21㎞ 떨어진 곳에서 찾아 재회한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인스타그램 nero_somang 제공). ⓒ 뉴스1

잃어버린 고양이가 차를 타고 21㎞ 떨어진 다른 도시까지 이동한 뒤 22일 만에 가족과 재회했다. 우연이 거듭된 끝에 이뤄진 기적 같은 사연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8살 고양이 '길남이'의 기적 같은 귀가 이야기가 올라왔다.

26일 전주에 사는 보호자 A 씨에 따르면 길남이는 지난 6월 29일 다리 치료를 위해 찾은 동물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이동장 문이 열리면서 실종됐다.

길남이 실종 전단지(지해피독 제공) ⓒ 뉴스1

그러던 중 지난 21일 믿기 어려운 연락이 왔다. 실종 장소인 전주가 아닌 익산에서 "혹시 찾는 고양이 아니냐"며 사진 한 장이 전송됐다. 21㎞ 떨어진 곳에서 걸려 온 제보였다. 사진을 확인한 가족은 단번에 길남이임을 알아봤다.

길남이는 실종 다음 날인 6월 30일 동물병원을 방문했던 한 고양이 쉼터 봉사자의 차량을 용케 골라 타고 익산까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많은 차량 가운데 하필 길고양이를 돌보는 봉사자의 차를 탄 것도, 그 봉사자의 목적지가 민간 고양이 쉼터 인근이었던 것도 천운에 가까운 우연이었다.

길남이는 쉼터 앞에서 봉사자들이 관리하던 길고양이 급식소를 찾아가 생활하고 있었다.

쉼터 앞에서 찍힌 길남이 제보 사진(인스타그램 nero_somang 제공) ⓒ 뉴스1

사진을 본 또 다른 봉사자가 동물병원에 붙어 있던 길남이 실종 전단지를 기억해 내면서 길남이의 존재를 알아봤고 결국 가족에게 연락이 닿았다.
 
가족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향해 포획틀을 설치하고 기다렸고 같은 날 오후 밥을 먹으러 나타난 길남이를 발견했다. 특히 길남이는 주돌봄자인 아버지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스스로 다가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보호자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길남이(인스타그램 nero_somang 제공) ⓒ 뉴스1



병원에서 유실된 애기가 마침 병원에 들렀던 고양이쉼터 봉사자 직원 차에 올라탐

유기묘쉼터 앞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밥먹으면서 지냄 -> 봉사자가 동물병원에 붙어져있던 전단지 보고 연락 
 
기적이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가 좋았던 이유... ㅠㅠ.jpg
    • 16:28
    • 조회 698
    • 이슈
    9
    • INFP만 느끼는 묘한 불쾌감.jpg
    • 16:28
    • 조회 535
    • 이슈
    23
    • '북항 돔구장' 불붙은 부산 시정… 동래·동구 물밑 신경전 치열
    • 16:27
    • 조회 75
    • 기사/뉴스
    1
    • 비디비치 역사가 얼마나 긴 브랜드냐면 내 이름은 김삼순 (2005년작) 에도 나옴
    • 16:26
    • 조회 579
    • 이슈
    4
    • 박진영 "미국병 걸렸다고 해 가슴에 피멍 들기도…도와달라" 읍소한 이유 [현장+]
    • 16:25
    • 조회 367
    • 기사/뉴스
    4
    • 손뻗는 각도랑 발끝선이 에어로빅 10년은 해본것같은 춤선의 김태군 야구선수
    • 16:24
    • 조회 336
    • 유머
    5
    • 박진영·최휘영 위원장 "비현실이 현실된 패노메논…2027년 12월 기대하라"(종합)
    • 16:21
    • 조회 233
    • 기사/뉴스
    2
    • '가짜 태국인 아빠' 내세워 자녀에 태국 국적 만들어준 중국인들
    • 16:20
    • 조회 1068
    • 기사/뉴스
    1
    • 티켓팅 카운트다운도 웃긴데 정각알람 소리에 못 참고 터짐
    • 16:19
    • 조회 678
    • 이슈
    2
    • "3명 빼고 싹 다 걸렸네"…AI 답안 잡아낸 교수의 기막힌 한 수
    • 16:19
    • 조회 957
    • 기사/뉴스
    • 청계천 행운의 동전 도둑
    • 16:18
    • 조회 1226
    • 이슈
    4
    • 턱시도 멍냥 다 모인 인용
    • 16:17
    • 조회 513
    • 이슈
    11
    • "샐러드 안 먹을래"…환자 4000명 넘더니 감염 공포에 '발칵'
    • 16:16
    • 조회 1725
    • 기사/뉴스
    4
    • 17년만에 부활한다는 추억의 게임 “마스터 오브 판타지”
    • 16:15
    • 조회 364
    • 이슈
    5
    • 다작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는 소설...jpg
    • 16:13
    • 조회 4431
    • 이슈
    54
    • <치이카와> 진짜 극장판 예고편은 어제 나온 이 영상이라는 말이 많음 (스포)
    • 16:12
    • 조회 590
    • 유머
    5
    • "감자튀김이 너무 뜨겁잖아"…맥도날드에 소송 낸 美여성
    • 16:12
    • 조회 892
    • 기사/뉴스
    6
    • 분쏘 굽는데 설탕 뿌리는 설탕러버 주우재
    • 16:12
    • 조회 1247
    • 유머
    4
    •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망... 대장암 68세
    • 16:11
    • 조회 23040
    • 기사/뉴스
    829
    • 리센느 하퍼스바자 코리아 화보
    • 16:10
    • 조회 982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