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청소년 女 차로 납치해 성범죄 저지르고 싶다”⋯‘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고교시절 언급 사실 법정 공개
1,772 7
2026.07.27 12:20
1,772 7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0751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이를 도우려던 남고생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가 학창 시절부터 왜곡된 성 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 증거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3차 공판을 심리했다.
(중략)


장윤기 측 국선변호인은 검찰 측 증거를 모두 받아들이면서도 그 취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증거는 장윤기가 고등학교 동창, 사회복무요원 동료와 각각 나눴던 ‘SNS 대화록’ 등이다.
대화록에는 장윤기가 고교 시절부터 지인들에게 ‘청소년 여성을 차로 납치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고 말했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여고생 살해 목적이 납치 및 성범죄였음을 입증하고자 해당 대화록을 추가 증거로 신청했다.
장윤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학창 시절 비교적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이었음을 알 수 있는 생활기록부도 증거로 제출된 것으로 안다”며 “제출된 대화 흐름을 살펴보면 피고인이 먼저 나서서 음담패설을 한 모양새가 아니고 상대에게 호응한 정도”라고 주장했다.
 

◇고(故) 이채원(17) 양. 유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고(故) 이채원(17) 양. 유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그러면서 “대화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지만, 검찰 측 입장 취지에는 부인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후 진행된 증거 조사와 증인 신문은 잔혹한 내용, 피해자 측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장윤기에게 살해당한 이채원(16·고2) 양의 부모, 이양을 도우려다가 장윤기의 흉기 공격에 중상을 입었던 고교 2학년 행인(17·남)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 신문 등 절차가 이번 공판에서 마무리되면, 내달 열리는 4차 공판에서는 장윤기에 대한 피고인 심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0시 10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이양을 성범죄 목적으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간살인·살인미수 등)로 구속 기소됐다.
공소사실에는 여고생 살해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여성(26·베트남)을 성폭행하고, 사회복무요원 시절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등 여러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포함됐다.
장윤기의 아버지 및 큰아버지가 현직 중간 간부급 경찰관이라는 배경, 담당 수사팀의 증거인멸 등 ‘봐주기’ 의혹이 검찰 보완 수사로 드러나면서 검경의 진상규명 수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4 00:05 37,90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4,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1,8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8,6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251 기사/뉴스 [단독]"삼성전자 내려다보겠다" SK하이닉스,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자리에 사옥 건립 추진 17:50 47
3126250 기사/뉴스 정부가 결혼 축의금 100만원 지급…세액공제 대신 추진 17:50 21
3126249 이슈 얘네만 안좋아해도 축복받은 입맛이라고 함 1 17:49 282
3126248 기사/뉴스 부품값 8천원 아끼려다…정수기 기사 폭행, 70대 고객 '30만원' 벌금형 17:49 70
3126247 이슈 한 아이돌이 데뷔 전 면허를 따지 못한 이유 1 17:48 365
3126246 이슈 현재 모두가 불행하다는 부동산 상황 7 17:48 510
3126245 기사/뉴스 장윤기, 비명 듣고 온 남고생에 "119 신고" 요청…돌변, 흉기 공격 6 17:48 295
3126244 이슈 드라이룸 처음인데 안에서 둥지틀고 수련중이신 견생 2회차 코기 1 17:46 174
3126243 이슈 다이소 신상 문구 꾸미기 ✏️🎀 볼꾸, 샤꾸, 칼꾸 5 17:46 684
3126242 기사/뉴스 "화장실 빨리 나와" 재촉한 동생 살해한 형…징역 10년 5 17:45 368
3126241 기사/뉴스 '동전 싹쓸이' 이어 대낮 때밀이 목욕…몸살 앓는 청계천[뉴스럽다] 6 17:44 413
3126240 기사/뉴스 [르포] "정오 '땡'하면 무조건 철수"…찜통더위에 갇힌 밀양 2 17:44 342
3126239 이슈 호프에 나오는 강아지 몽키 근황 7 17:44 645
3126238 이슈 장항준 감독, 벌써 차기작 천만 공약…"박진영 망사 옷 입고 무대인사" ('냉부') 3 17:44 224
3126237 기사/뉴스 "일면식도 없다"…호텔 여자화장실 따라가 성폭행 시도한 20대 4 17:44 167
3126236 정치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미프진 도입 추진 반대 4 17:43 222
3126235 기사/뉴스 [르포] "폭염에 오리 살리려 한달 전기료만 700만원 나가요" 2 17:43 562
3126234 기사/뉴스 "오빠라 불러" 여성소방관 숨지게 한 2명 파면·10명 중징계 2 17:42 425
3126233 기사/뉴스 [르포] 농촌도 도시도 멈췄다…39도 폭염에 달라진 일상(종합) 2 17:41 412
3126232 유머 호프보면서 약간 이생각함 1 17:41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