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대하드라마 '문무' 해킹 피해...배우들 개인 정보 유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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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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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문무' 홍보사가 해킹 피해를 입어 일부 출연 배우, 소속사 관계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27일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최근 KBS2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연출 김영조) 공식 홍보를 맡고 있는 와이트리컴퍼니는 지난 23일 드라마 출연 배우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따르면 홍보사 측은 지난 23일 오전 성명불상의 해커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고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으며, 유출된 정보는 드라마 대본 일부와 출연 배우·소속사 관계자들의 일부 연락처로 확인됐다.
홍보사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대응에 나서 보안 회사의 기술 지원, 솔루션을 통해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고 종합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추가적인 정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 구제 방안 수립과 수사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트리컴퍼니는 "다시 한번 당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법무법인,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번 유출 사건이 추가적인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와 배우들에게 의심스러운 메시지나 링크에 접속하지 말고, 해커나 제3자가 접촉할 시 응대하지 말고 즉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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