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4억5000만원 들여 월드컵 '관람'할 때…일본은 U-19 선수 25명 키웠다"
2,626 9
2026.07.27 07:12
2,626 9

참관단 16명에 4억5000만원
일본은 U19 25명 파견·육성

축구협회, 예산으로 시도협회장 등 참관단 16명 파견
임오경 "선거 대의원 해외연수 아닌 미래 투자였어야"

 

2026 북중미 월드컵 당시 대한축구협회가 시도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해 수억원의 예산을 사용한 반면, 일본은 유망주 선수들을 현지에 보내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는 양국의 월드컵 활용 방식이 축구 행정과 선수 육성 철학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연합뉴스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시도협회장 11명과 협회 임직원 5명 등 총 16명의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참관단은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월드컵 경기 4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1인당 소요된 예산은 약 2800만원으로, 총 4억5000만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임 의원은 참관단에 포함된 시도협회장 상당수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참관단 운영에 사용된 예산을 청소년 대표팀의 해외훈련이나 국제경험 확대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 기간 19세 이하(U-19) 대표팀 선수 25명을 현지에 파견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본 U-19 대표팀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미국·멕시코 대표팀, 미국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일본 A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임 의원은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U-19 대표팀을 현지에 파견해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했다"며 "당시 참가 선수들 상당수가 현재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을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미래 국가대표를 육성하는 기회로 활용한 일본과 비교하면 양국의 투자 철학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2026 북중미월드컵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가 대표팀 이외의 인력 구성에서도 정반대 활용법을 한 것으로 국회의원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시도협회장 중심으로 참관단을 꾸린 반면, 일본은 청소년 대표팀 선수를 보내 현지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갑)이 확보해 26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참관단은 시도협회장 11명과 연맹·대한축구협회 관계자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참관단 다수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그룹에 속했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1인당 소요된 예산은 약 2800만원으로, 전체 파견 비용은 약 4억5000만원이었다. 앞서 정몽규 전 축협회장은 월드컵 개막 전인 지난 5월 29일 회장 사퇴를 선언해 월드컵 이후 차기 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예상된 상황이었다.  

 

참관 기간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로 9박11일이었다. 이들은 한국-멕시코, 튀니지-일본,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튀르키예 등 총 4경기를 관람했다. 공개된 일정표에서 현지 축구협회와의 교류나 유소년 육성기관 방문 등 별도의 축구 행정 프로그램은 확인되지 않았다. 임 의원은 “참관단에 투입된 예산을 청소년 대표팀 해외 훈련과 국제경험 확대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충분히 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본축구협회는 U19 선수 25명을 파견해 현지 훈련을 실시했다. 임 의원은 이들이 미국·멕시코 대표팀 및 미국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일본 A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도 U19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당시 참가 선수 상당수가 성인 국가대표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고 짚었다. 그는 “(이는) 양국의 투자 철학과 육성 시스템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726508995?OutUrl=naver

https://www.fnnews.com/news/202607260822555856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72 00:05 32,79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74,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3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31,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98,1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3,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116 이슈 김부장 김민지민지민 마지막촬영 15:44 101
3126115 기사/뉴스 JYP 박진영 "팬덤 시상식→한국판 '코첼라' 만든다" - 2027 패노메논 추진계획 15:44 59
3126114 기사/뉴스 초유의 'K-팝 팬덤 시상식' 열린다…'패노메논', 2027년 12월 개최 5 15:43 155
3126113 이슈 일부 영업직 직원들이 좋은차를 끌고 다니지 않는 eu.jpg 4 15:43 422
3126112 이슈 연예인 깔려고 막 10년전 인터뷰 갖고오는거 ㅈㄴ 이해안됨 당장 나부터도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와 다름 5 15:43 274
3126111 이슈 윤석열 재판 현황 6 15:40 910
3126110 기사/뉴스 정부, 하이브·SM·JYP·YG 4사와 협력...글로벌 페스티벌 ‘페노메논’ 추진, 창동 서울아레나와 고양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예정, 서울아레나에서는 콘서트, 시상식, 분야별 시상 후보 전시가, 킨텍스에서는 음악 페스티벌, K컬처 기업 전시 및 체험이 이뤄진다. 행사는 총 11일간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유지 22 15:39 707
3126109 기사/뉴스 [단독] 장윤정 떠난 소속사, 사내이사 3명 횡령·배임 정황 포착…법적 대응 준비 12 15:37 1,711
3126108 이슈 친구가 수술해서 웃으면 안된다고 함 . gif 7 15:36 1,560
3126107 이슈 전주서 익산까지…22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양이의 기적 7 15:35 689
3126106 이슈 글러브 부정물질 사용으로 징계 받은 고우석 입장문 7 15:35 1,506
3126105 정보 ILLIT(아일릿)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JAPAN』개최 결정! 5 15:34 236
3126104 유머 출아법으로 닮은 박찬호야구선수 딸 새얀이 1 15:34 992
3126103 유머 뉴질랜드서 살던 트위터리안의 집이 갑자기 고양이 분양소가 된 사건 9 15:34 964
3126102 유머 냉장고 배송 기사님 보고 짖어서 유배당함 13 15:31 2,301
3126101 이슈 그알에 올라온 목격자 찾는다는 영상 (통영에 살거나 가족있는 덬들 보면 좋을듯) 16 15:29 1,671
3126100 이슈 모태솔로 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시즌1 출연자들 나이.jpg 2 15:28 1,341
3126099 이슈 후지락페스티벌에서 매시브 어택이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부름 11 15:28 751
3126098 이슈 유튭에서 특이취향 영상 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장난감 4 15:27 745
3126097 기사/뉴스 [단독] ‘충주맨’ 김선태, 내일(28일) 첫 지상파 MC 데뷔였는데… 8월로 연기 3 15:2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