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 끝내 징계 받은 고우석, 10G 출전정지 처분 "이물질 사용 혐의→26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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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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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재집입을 노리던 고우석(28·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이 이적 후 첫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발생한 '글러브 부정물질 논란'으로 결국 10경기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2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존 커버리지 미네소타' 소속 테오도르 토렙슨 기자와 미네소타 구단을 전담 취재해 온 브랜든 워른 기자 등 현지 취재진에 따르면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고우석에게 이물질 사용 혐의로 1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 징계는 전날(25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됐다. 이에 따라 고우석은 오는 8월 5일에야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중략)
하지만 고우석은 단 한 개의 공도 던져보지 못하고 쫓겨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미네소타 전문 매체 '트윈키 타운'의 에이단 오브라이언 기자에 따르면, 심판진은 고우석이 투구를 시작하기도 전 글러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미상의 이상 물질을 발견했다. 심판진과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모여 긴 논의를 거친 끝에 퇴장 명령이 내려졌고, 심판진은 정밀 검사를 위해 고우석의 글러브를 수거해 갔다.
결국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퇴장 악재 속 교체된 고우석은 사태 발생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0경기 출장정지라는 무거운 처분을 받고 말았다. 고우석이 해당 징계에 항소할 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727n00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