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랐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밭에서 100세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씨 체온은 42.2도였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완주군의 낮 최고기온은 34.7도였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께 전남광주 해남군의 밭길에서 태국 국적 30대 B 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소방 당국은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에서 130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6명이 숨졌다
기사/뉴스 속보]폭염에 온열질환자 잇따라…전북서 100세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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