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하루 1350만원 받고 프로포폴 놔주고, 잠든 환자 신체 촬영한 의사들, 검찰 송치

무명의 더쿠 | 12:43 | 조회 수 2987
nHoBoW


1만여원짜리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원가보다 30배 높은 가격을 받고 불법 투약하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잠든 환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의사와 중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의원의 40대 의사 A 등 의사 2명과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모두 1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1월~2023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신의 의원에서 7명에게 1회당 35만원을 받고,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4000만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프로포폴을 맞고 잠든 환자의 신체를 27차례 출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

수술용 전신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인공호흡 중환자 진정 등에 사용되지만 이를 중독 목적으로 투약하기도 한다. 미용 시술을 가장한 불법 투약이었다.



lbMJXi

A씨와 동업 관계인 50대 의사 B씨는 약 1년간 8명에게 총 111차례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4억1700만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1회 투약하는 비용으로 35만원을 받았다. 프로포폴 원가가 1시간 당 1만원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원가의 30배가 넘는 폭리를 취한 셈이다.


하루 최대 1350만원을 결제하고 투약한 중독자도 있었고, 11개월 만에 64차례 내원해 투약하고 2억5300만원을 낸 중독자도 있었다. 또 약물에 취해 13시간을 의원에 머문 사례도 있었다.



두 의사는 단속을 피하고 수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일반 수면 마취제인 덱스메데토미딘 등을 마약류와 함께 투약하는 수법도 썼다. 덱스메데토미딘은 최근 신종 약물로 적발돼 마약류 지정 필요성이 제기된 동물용 마취제 ‘메데토미딘’과 사실상 같은 성분이다. 이 약물을 마약류 대용으로 투약하다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들 약품에 대한 마약류 지정 등을 요청하는 한편, 의사 2명을 상대로 4억5700만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의 감시가 닿지 않는 병원, 특히 1인실을 악용한 중대 범죄”라며 수면 마취 시 의료인의 단독 진료를 제한하고, 간호사 등 제삼자가 반드시 동석하는 ‘샤페론(보호자) 제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888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2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디즈니 음악같은 AKMU "기쁨, 슬픔, 아름다운마음 오케스트라버전
    • 22:37
    • 조회 40
    • 이슈
    • 베를린 퀴어 퍼레이드가 차량 돌진 사고로 중단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5명 사상자가 확인됐고 사망은 1명이라고 해요. 범인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상태입니다.
    • 22:37
    • 조회 69
    • 이슈
    • 벼락 떨어진 도쿄 세타가야구
    • 22:35
    • 조회 710
    • 이슈
    16
    •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슈퍼배드 3"
    • 22:34
    • 조회 51
    • 이슈
    • 리센느 메이가 웃ㄱ..귀여워서 난감할 정도
    • 22:34
    • 조회 175
    • 유머
    3
    • [냉부] 다음주 예고 - ⭐️디바 등장⭐️ (w. 소시 수영 & 엄정화)
    • 22:33
    • 조회 319
    • 이슈
    3
    • 25년 전 오늘 발매된_ "기다리는 이유"
    • 22:32
    • 조회 79
    • 이슈
    • 나 갑자기 깨달음.... 호프 영화 딱 이 수준임...
    • 22:32
    • 조회 1358
    • 이슈
    14
    •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감도 안오는 어떤 전시관의 화장실 안내문
    • 22:31
    • 조회 1459
    • 유머
    22
    • [단독] 남궁민·진아름 부부 득남
    • 22:29
    • 조회 3482
    • 기사/뉴스
    36
    • 놔~❤️ 놓으란 말이야❤️ 이카면 놔주나?.twt
    • 22:29
    • 조회 537
    • 유머
    5
    • 프리한 차림으로 즉석에서 <창귀> 말아주는 포레스텔라
    • 22:28
    • 조회 130
    • 이슈
    1
    • 네일아트 해주는 고양이들 (ai 영상주의)
    • 22:26
    • 조회 617
    • 유머
    5
    • 김풍, JTBC 위기로 힘든 ‘냉부’ 위해 또 역작 만들었다‥박진영 비닐바지 요리 탄생
    • 22:25
    • 조회 1732
    • 기사/뉴스
    8
    • BL 발언으로 핫게간 일본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 소속사 공식 입장 - FC 컨텐츠 무단 편집해서 오해할 행동 만들지마
    • 22:23
    • 조회 1273
    • 이슈
    16
    • 야구팬들이 말하는 제일 심연인 팬
    • 22:21
    • 조회 3233
    • 이슈
    51
    • 풀 뜯어먹는 거대 댕댕이
    • 22:18
    • 조회 444
    • 이슈
    1
    • 소지섭 너란 남자... '김부장' 배우·스태프 전원에 금 선물 '미담' 화제 [핫피플]
    • 22:17
    • 조회 2199
    • 기사/뉴스
    30
    • 성세천하 게임에 진짜 삽입된 옥냥이 ㄷㄷㄷㄷ
    • 22:16
    • 조회 2854
    • 이슈
    33
    • 속보] “호르무즈 운항 유조선, 기뢰와 충돌해 폭발”
    • 22:14
    • 조회 3043
    • 기사/뉴스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