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최대훈, '김부장'과 작별… "백 번 해도 부족한 말, 감사합니다"

무명의 더쿠 | 11:15 | 조회 수 920
Funftp




(MHN 김설 기자) 




극 중 성한수는 친구 김부장(소지섭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함께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며 강렬한 액션과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설정을 살린 시원한 액션은 물론, 친구를 향한 의리와 아들을 향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최대훈은 능청스러운 생활 밀착형 유머와 묵직한 진정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성한수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든든한 '우리 편'으로 활약한 그는 작품의 웃음과 감동, 액션을 모두 책임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대훈은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정말 분간이 안 간다. TV로만 봐오던 남의 이야기인 것만 같다. 누군가 계속 깜짝 카메라를 돌리고 있는 게 분명하다"며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사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 최대훈과의 일문일답.



Q. <김부장>이 2026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드라마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


A.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정말 분간이 안 간다. TV로만 봐오던 남의 이야기인 것만 같다. 누군가 계속 깜짝 카메라를 돌리고 있는 게 분명하다.



Q. 성한수는 친구, 삼촌, 아버지로서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인물이었다. 성한수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


A. 융합. 세 친구의 융합. 융합된 하나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에 중점을 뒀다.



Q. <김부장>은 단순한 액션물을 넘어 ‘아저씨들의 뜨거운 세계’를 다뤘다. 딸을 지키기 위해, 혹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 성한수라는 인물이 가진 ‘부성애’와 ‘의리’라는 감정에 어떻게 이입하고 공감했는지 궁금하다


A. 그 두 가지 감정 모두 이입할 감정이라기보다는 ‘자식이란 존재를 받게 된다면, 친구란 존재를 만나게 된다면 절로 샘솟는 감정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저절로 그러한 감정이 들게 하는 배우들을 만나 숙제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Q.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의 ‘아저씨 3인방’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실제 현장 케미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소지섭, 윤경호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존재했고, 구성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 상생관계 그 자체였다. 돕고 채워주고.. ‘목(木)과 화(火)’, ‘화(火)와 토(土)’, ‘토(土)와 금(金)’, ‘수(水)와 목(木)’같이.



Q. 성한수의 태권도복은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다. 거의 매회 태권도복을 입고 촬영했는데, 처음 의상을 입었을 때의 첫인상과 촬영을 거듭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었나. 태권도복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궁금하다


A. 신축성도 없고 늘어나지도 않기에 처음에는 도복을 입을 때 불편하고 어려웠다. 우리 삶이 그렇듯 방법을 찾았고, 찾아내니 편해지고, 편해지니 좋아지고, 좋아지니 소중해졌다. 딱 하나 좋지 아니한 것은 온도에 대한 그(태권도복)의 태도이다. 추울 때 더 춥게 더울 땐 더 덥게. 아주 화끈한 놈이다. 그리고 감사했던 것은, 날 환하게 만들어 줬다는 것.



Q. 성한수는 능청스러운 유머와 묵직한 진정성을 오가는 인물이었다. 웃음과 진중함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조율했나


A. 늘 진중한 태도로 일관했다. 활짝 웃는 모습도 거의 없다. 진지한 성한수에게 관대한 웃음 점수를 주신 시청자분들께 그저 감사하다.



Q. 최대훈의 필모그래피에서 <김부장>과 ‘성한수’는 어떤 페이지로 남을 것 같은가


A. 만화. 만화 같은 그림으로 채워져있을 것 같은 페이지. 불가능한 일도 가능한 일로 만들어버리고.. 유니콘 같은 존재들이 나오는 만화 같은 페이지로 남을 것 같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마지막 인사


A. 감사하게도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여러 직업군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픈되면 너른 마음으로 그저 즐겨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궂은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백 번 해도 부족한 말.. 다시 한번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rESbrh

출처:SBS.




https://v.daum.net/v/2026072611103474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1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조선시대때, 결혼안한 남자는 '총각머리'를 해야했다
    • 13:23
    • 조회 466
    • 이슈
    2
    • 라이언고슬링 ‘고스트라이더’ 확정
    • 13:22
    • 조회 113
    • 이슈
    2
    •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오프닝 기록을 새로 경신했다는 <킬러들의 쇼핑몰2>(약스포있음)
    • 13:21
    • 조회 459
    • 이슈
    4
    • [단독] "어르신을 건드려?"…강도 제압한 '배달기사 3인방'
    • 13:19
    • 조회 487
    • 기사/뉴스
    4
    •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1차 예고편
    • 13:18
    • 조회 105
    • 정보
    • 투바투 연준 x 코르티스 제임스 Ice Cream 리믹스 챌린지🍦
    • 13:18
    • 조회 122
    • 이슈
    1
    • 예술을 사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가 👏
    • 13:17
    • 조회 373
    • 이슈
    3
    • 다정한 어깨동무는 훼이크입니다만
    • 13:16
    • 조회 357
    • 유머
    • 이름 진짜 유니크한 JYP 자회사 여돌 아워벌스데이 멤버.JPG
    • 13:15
    • 조회 627
    • 이슈
    6
    • 피부 미용학과 출신 허경환이 알려주는 꿀팁 자외선 차단 보습, 그리고 각질 제거가 중요하다고 함
    • 13:14
    • 조회 1683
    • 팁/유용/추천
    12
    • 지금 네 분 정도 떨어졌어요~(아이브)
    • 13:13
    • 조회 361
    • 유머
    • 최근 롯데가 출시한 여름 한정판 과자
    • 13:13
    • 조회 1939
    • 이슈
    16
    • 속보]‘야단치려고’ 아파트단지서 초등생들 흉기 위협 50대男
    • 13:13
    • 조회 188
    • 기사/뉴스
    • 속보]집단 패싸움 하다 20대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 검거…경찰, 구속영장 신청
    • 13:11
    • 조회 382
    • 기사/뉴스
    • 부산 울산 경남에서 냉면보다 많이 먹는 밀면.jpg
    • 13:10
    • 조회 1877
    • 이슈
    65
    • 카카오뱅크 AI 퀴즈
    • 13:10
    • 조회 128
    • 정보
    1
    • 김풍 두살 위로는 다 친구 먹는 나쁜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하니까 샘킴 귓속말로 “맞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9
    • 조회 1831
    • 유머
    11
    •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한복에 그냥보면 잘 안보이는 무늬를 넣은 이유가 이해되는 사진들.jpg
    • 13:08
    • 조회 2421
    • 팁/유용/추천
    27
    • 가로세수한다는 이동욱
    • 13:05
    • 조회 1741
    • 유머
    5
    • 투구게 움직일때 아래부분 다리 움직이는 법
    • 13:04
    • 조회 655
    • 정보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