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융당국, 삼전닉스 2배 손실 투자자에 '경고문자' 보낸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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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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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률 50%·70% 초과 시
증권사 통해 투자자들에게 문자로 손실률 통보 지시
증권업계도, 실효성 의문…"MTS서 실시간 확인 가능해"
업계 "상품 허용 뒤 문제 터지자 규제 덧붙여"

금융당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의 손실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이를 별도로 통보하도록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기본예탁금 상향과 의무교육 강화에 이어 손실률 통보까지 주문하면서 증권업계에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조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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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은 엇갈린다.
큰 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한다는 점에서는 투자자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계좌를 통해 손실 규모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데도 추가로 문자를 보내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두고 "손실 난 계좌를 보기 싫은데 문자로 다시 알려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재난문자도 아니고 손실률을 계속 통보하는 것이 투자자 보호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7/24/20260724001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