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중국 관광객 성추행 혐의' 일본인 남성 징역 6개월 구형

무명의 더쿠 | 15:05 | 조회 수 911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의 한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국인 관광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국적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요청했다.

A 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부산진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중국인 관광객 B 씨(20대·여)의 머리를 만지고 자기 신체 부위를 노출한 뒤 B 씨 주변에 소변을 보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B 씨의 캐리어와 옷 등에 소변을 봐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이 사건은 B 씨가 사건 직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피해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게시글은 수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중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A 씨는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박 부장판사는 증거조사를 마친 뒤 변론을 종결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누구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와는 90만 엔에 합의했고 현재까지 50만 엔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40만 엔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사건 후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경찰의 출석 요청을 받자 곧바로 한국에 입국해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이후 출국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며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형사기록을 읽는 등 자기 잘못을 되새기며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 "피고인은 일본과 한국 모두 범죄 전력이 없고, 이번 사건으로 처벌받을 경우 향후 한국 입국이 장기간 제한될 수 있어 재범 위험도 없다"며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가 일을 해야 하는 사정도 고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술을 포함해 스스로를 철저히 관리하고 사회의 규범을 지키며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7746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9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김부장' 신스틸러 이동하, 대세 행보…'전참시' 출격
    • 17:17
    • 조회 93
    • 기사/뉴스
    • [KBO] kt wiz X 원피스 콜라보 어센틱 유니폼 공개
    • 17:16
    • 조회 221
    • 이슈
    3
    • 사투리 별로 쓴 적 없는 현우 어린이
    • 17:16
    • 조회 102
    • 유머
    1
    • 김아영, 소속사 없이 고군분투…연극 앞두고 친오빠가 매니저 자처 ('전참시')
    • 17:15
    • 조회 463
    • 기사/뉴스
    1
    • 내일 전국 날씨.jpg
    • 17:14
    • 조회 587
    • 이슈
    6
    • 아주머니께서 내 필터 쌔비지하셔서 다시 가져옴
    • 17:14
    • 조회 473
    • 유머
    • 알고보면 발암 미친다는 김포 지하철 히스토리
    • 17:14
    • 조회 595
    • 이슈
    3
    • 청주TP 신세계 복합몰 ‘11월 착공’…2028년 문 연다
    • 17:13
    • 조회 84
    • 기사/뉴스
    • 변우석 측 “악성 게시물 36건 추가 고소…일부 검찰 송치”
    • 17:13
    • 조회 113
    • 기사/뉴스
    1
    • 다들 몇편이나 봤는지 궁금한 최근 16년간 크리스마스 당일 극장가 1위 작품.jpg
    • 17:12
    • 조회 266
    • 이슈
    3
    • 감자칩, 만두의 불편한 진실
    • 17:12
    • 조회 1266
    • 정보
    18
    • 'TV동물농장', 아이바오 넷째 출산 현장 공개…네 딸 엄마 된 '베테랑 판다'의 육아일기
    • 17:11
    • 조회 448
    • 기사/뉴스
    4
    • 채령이 마음에 드는 효리수의 수
    • 17:10
    • 조회 331
    • 유머
    3
    • [로로의 생존법] 제1조 여행
    • 17:10
    • 조회 66
    • 이슈
    • 라이즈 원빈 마리끌레르 코리아 2026 서머 에디션 커버를 장식한 눈부시게 찬란한 이름, 그 매혹적인 주인공을 공개합니다. Stay Tuned 🖤
    • 17:10
    • 조회 183
    • 이슈
    2
    • 신작 [리듬천국 미라클 스타즈]에서 가장 반응 좋은 파트
    • 17:09
    • 조회 218
    • 이슈
    2
    • [판다와쏭] 툥바오가 아이바오에게서 아기를 데려가는 방법 (new) 🐼
    • 17:09
    • 조회 966
    • 이슈
    14
    • 김포골드라인 5년간 아파트 시세 변화
    • 17:09
    • 조회 941
    • 이슈
    11
    • 비율 진짜 좋은 거 같은 일본인 여돌
    • 17:06
    • 조회 965
    • 이슈
    1
    • 아내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장모님을 죽인 후 캐리어에 넣어 버린 ㅅㄲ=조재복, 4살 때 2살인 여동생 때려서 죽인 ㅅㄲ=조재복
    • 17:05
    • 조회 1571
    • 기사/뉴스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