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동연 "'보검매직컬2' 못해 아쉬워, 시즌3 한다면 고경표와 4인 체제였으면" [인터뷰 스포]
1,677 18
2026.07.24 14:48
1,677 18
hCVgSh

배우 곽동연이 '보검매직컬'에 대해 언급했다.

곽동연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연출 최정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동연이 활약한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이 최근 시즌 2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검 매직컬'에 대해 곽동연은 "저는 사실 사람을 대할 때 지금까지 주로 선택하는 방식이 상대방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엿보고 상대방의 텐션에 비슷하게 맞춰가는 게 편했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편하게 느끼는 방식보다 맞추는 게 더 편했는데 거기 갔을 때는 촬영이기도 하고 동네 분들이기도 하고 대부분 어르신들이셨지 않나. 제가 생각했을 때 어르신들한테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두 개가 부딪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편하게 하면 좋아해주실까. 예의라는 선이 있는데 그 어딘가에 있어야 될까. 그게 너무 어려웠다. 어른들을 대하는 걸 어려워하진 않는데 다들 제 예상보다 너무 빨리 많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고민이 처음에 혼자서 있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우리 할머니라고 생각해버리자' 하니까 그 다음엔 너무 빨리 정이 들어서 곤욕스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촬영하면서 '아 집에 갈 때 되면 울 것 같아' 해서 '에이 울기는요. 웃으면서 헤어지면 되지' 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사실 저도 사람들과 같이 하는 일을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지 않나. 그 시간들을 겪다 보니 너무 많이 마음을 주고 곁을 줬을 때 이별하는 게 힘들어지니까 그러지 않으려는 습성도 생긴 것 같다. 근데 거기 가서 직업적인 공통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것도 너무 다른 분들인데 마음이 띵 통해버리니까 정이 너무 금방 들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느낌이 좋더라. 뭔가 제가 가지고 있던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전형성을 깨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아이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저는 애기들을 못 대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 애기들, 이런 존재들을 살면서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조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냥 똑같이 하나의 지성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겠다' 그렇게 했다. 그렇게 했는데 하다 보니까 성립이 되더라. 이 아이들이 충분히 지혜롭고 충분히 똑똑하고 말이 통해버리니까 금방 친해졌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다만 곽동연은 내달 입대하며 '보검 매직컬' 시즌 2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곽동연의 자리는 고경표가 메운다.

"재밌게 했다 보니까 못하게 돼 아쉬움이 많다"며 곽동연은 고경표에 대해 "경표 형 저도 개인적으로 작업을 한 경험이 있고 좋아하는 형이고 경표 형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너무 잘 해내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경표 형이 제 역할을 대신 해주시게 되면서 요리도 하셔야 할 텐데 생각한 것보다 양을 조금 더 해야 된다고, 넉넉히 하시라고 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만약 '보검 매직컬'이 시즌 3를 하게 된다면 고경표와 본인 중 누가 들어갈 것 같냐는 물음에 "참 어려운 질문인데. 같이 4인 체제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꼭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민족의 게임 가위바위보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m.stoo.com/article.php?aid=10790506059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48 00:05 17,63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46,3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04,3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1,6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47,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7,2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2,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2,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113 이슈 [KBO] 키움 안치홍 극적인 역전 쓰리런 ㄷㄷㄷㄷㄷ 21:46 50
3124112 이슈 리센느 X 빅뱅 대성 프리티걸 챌린지 21:46 14
3124111 이슈 야구 응원석 채령 댓츠노노 21:46 55
3124110 유머 ???: 너는 엄마를 어떻게 보는거니??????? 1 21:45 224
3124109 기사/뉴스 배우 권아름, 400만 유튜버 지무비와 목하 열애 중 4 21:43 1,628
3124108 유머 중국에서 공개된 ai 칠판 8 21:43 607
3124107 이슈 오리온한테 대왕 꼬북칩 받은 빌리 츠키 1 21:42 416
3124106 기사/뉴스 '김부장' 마지막 회, 5분 일찍 본다 1 21:39 335
3124105 이슈 친구 없는 유라를 위한 권또또의 우정 구출 작전! | 유라의 친구팅 21:38 279
3124104 이슈 이영지가 잘생겨서 당황한거 오랜만이라는 오늘 차쥐뿔 게스트 18 21:35 2,673
3124103 이슈 예고도 아닌 일반고에서 친한 사이였다가 각자 연예인이 된 사례.jpg 6 21:35 2,025
3124102 이슈 영화 호프 외계인들이 추는 에이티즈 BAD 챌린지 11 21:35 613
3124101 유머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맛집 찾는 꿀팁 8 21:34 1,000
3124100 이슈 [KBO] 첫홈런 무관심 세레머니에 화나버린 18년차 KT 김상수.twt 19 21:31 2,234
3124099 기사/뉴스 박윤영 KT 대표 "티빙-웨이브 합병 요청 오면 이익 따져 결정" 19 21:28 748
3124098 유머 오빠 리센느 알아? 5 21:28 1,095
3124097 이슈 숏드 왜 여기서 나오세요?????.twt 21:27 802
3124096 이슈 서울 집값 비싼느낌이 아닌데... 10 21:27 2,324
3124095 기사/뉴스 세븐틴 도겸, 박은빈X양세종 ‘오싹한 연애’ OST 두 번째 주자 21:24 125
3124094 이슈 바둑TV 근황 ㅋㅋㅋㅋㅋㅋㅋ 19 21:23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