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 발 남았다”…소지섭 vs 주상욱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치 예고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배우 소지섭과 주상욱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이 예고돼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배우 주상욱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주강찬... 아직 한발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상욱은 스튜디오 대형 스크린에 자신과 캐릭터 ‘주강찬’의 모습이 띄워진 공간을 걸으며 여유 넘치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부장’ 제작진도 24일 SBS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총을 꺼내든 아빠들? 이 지독한 악연은 어떻게 마무리될까”라며 예고편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주강찬은 김부장(소지섭 분) 부녀에게 무릎을 꿇는 치욕을 맛봤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김부장을 제거하기 위해 북한 측 거물에게까지 접근하는 위험한 거래를 감행하며 맹렬한 야망과 복수심을 드러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인적 드문 숲속에서 다시 마주한 소지섭과 주상욱의 살벌한 대치가 그려진다. 극 중 민지(서수민 분)를 괴롭힌 주혜리(유지안 분)와의 사건을 계기로 교무실에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악연이 결국 총구 앞에서 정면으로 부딪히게 된 것. 얼굴에 선명한 상처를 입은 채 흔들림 없는 눈빛을 유지하는 김부장과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주강찬의 신경전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주강찬은 김부장을 향해 “아직 학부모 면담이 덜 끝난 것 같아서”라는 도발적인 대사를 던지며 압박을 더할 예정이어서 딸을 지키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고도 극단적인 부성애가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갈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부장과 주상욱의 끝장 대치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마주한 운명의 순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온 ‘김부장’은 지난 8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2026년 방송된 전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최종회인 10회는 25일 오후 9시 4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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