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신혼인데…'유부' 배우 남녀, 부적절 만남 인정→"경솔한 판단" 양측 사과 [룩@글로벌]

일본 배우 미야마 료키와 카노 마리아가 불륜설에 휩싸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두 사람의 밀회 현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연습에 돌입한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3일에는 미야마가 직접 차량을 몰고 카노를 태워 도쿄 신주쿠의 한 고급 호텔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호텔과 자택을 여러 차례 오간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카노 측은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료 출연자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 것은 사실"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대 배역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부적절한 판단이었음을 인정하며 본인 역시 인식의 안일함과 판단 미숙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측은 그에게 엄중 주의 조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미야마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낸 시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디까지나 배역 연구를 위한 연습 목적으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가족에게도 다시 한번 큰 걱정을 끼쳤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번 논란은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해 한층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극단에서 퇴단한 이후 개인 스케줄을 이어오던 카노는 202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4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미야마 역시 2025년 8월 유명 배우 수리와 결혼해 이듬해 9월 첫 아이를 얻은 신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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