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혼' 신지→25년 만에 처음 보는 모습에 감탄…"이런 걸 할 사람 아닌데" ('귀한 가족')
이날 신지는 멤버들을 맞이하며 "나의 진짜 가족을 공개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김종민과 빽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 문원 역시 "결혼 후 와이프의 가족분들을 처음 모시는 자리인 만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며 손님맞이에 열성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신지의 반전 살림 실력이었다. 신지는 주방에서 남편 문원과 손발을 맞추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신지는 "사람들이 내가 살림을 전혀 못 하고 손 하나 안 댈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하면 잘한다. 잘하는데 그동안 안 했을 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잠시 후 신지가 직접 차려 낸 정성 어린 상차림이 공개되자 김종민과 빽가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준비했다", "신지가 이런 일을 직접 할 사람이 아닌데 정말 놀랍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신지가 직접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기 시작하자, 멤버들의 놀라움은 배가됐다. 김종민과 빽가는 "25년 만에 신지가 구워주는 고기를 다 먹어본다", "이런 걸 할 사람이 아닌데"라며 혀를 내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가 이어지던 중 김종민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신지에게 직접 커피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남편 문원이 대신 나서려 하자 김종민은 "아니다, 신지가 직접 가져다줘야 한다"며 제지했고, 빽가 역시 "네가 초대한 자리니 네가 해야지"라고 거들며 25년 동안 쌓아온 팀 특유의 매콤하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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