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그 부츠 절대 신지 마!"… 크리스토퍼 놀란의 '촬영장 금기' [해외이슈]
6,276 53
2026.07.23 10:15
6,276 53

dBFrDl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영화 '오펜하이머'와 최근 개봉작 '오디세이' 촬영 당시 "촬영장 내 어그 부츠 착용 금지" 정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놀란 감독은 20일(현지 시간) CBS '모닝스'의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촬영 순간에 집중하고 싶고, 배우들도 몰입하길 바란다. 나에게 어그 부츠는 '현대성'을 상징하는 물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이 가끔 크고 푹신하며 편안한 양털 슬리퍼를 신고 촬영장에 나타나곤 하는데, 그런 신발을 신으면 "묘하게 작품 속 현실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배우들을 위해 만들어내려는 세계와 현실 세계가 충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요소들이 몇 가지 있다"며, 아무리 인기 있는 부츠라 할지라도 영화 제작진 전체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현장의 몰입감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오스카 수상자인 놀란 감독은 촬영 중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어그 부츠를 언급하며, 이를 '카메라 밖에서 간식을 먹는 행위'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마치 누군가 카메라 밖에서 감자칩 한 봉지를 바삭거리며 먹는 것과 같다"며, 신발 하나가 촬영장 전체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우 앤 해서웨이와 맷 데이먼 역시 USA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놀란 감독의 남다른 신발 취향(어그 부츠 금지령)을 증언한 바 있다. 해서웨이는 "어느 날 어그 부츠를 신고 현장에 갔더니 감독님이 발을 내려다보시고는 바로 '안 돼!'라고 하셨다"고 털어놓았다. 맷 데이먼 또한 놀란 감독의 어그 부츠 잔혹사에 대해 묻자 웃으며 "감독님은 세상에서 어그 부츠를 가장 싫어한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87644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88 08.12 17,69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23,4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7,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9,8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32,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4,5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1,4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2,1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8,0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690 기사/뉴스 대구 동성로 ‘부활 신호’…2030·로컬 콘텐츠가 이끈 상권 회복 10:16 71
3129689 유머 경상도사투리)이 두사람은 무슨 대화중일까요? 10:16 62
3129688 기사/뉴스 [속보] "호기심에" 현직 소방관, 女탈의실에 텀블러 '몰카'로 불법 촬영…불구속 송치 3 10:16 169
3129687 이슈 시즌2에서 제대로 각성한 정지안 (킬러들의 쇼핑몰2) 10:15 167
3129686 이슈 한국에서 특이한 여행을 하는 일본인 17 10:14 753
3129685 기사/뉴스 아이맥스 볼만하지만… 가운데 ‘명당’ 자리서 멀면 몰입감 떨어져 1 10:14 104
3129684 기사/뉴스 [단독] 75억 세금 빼돌린 신천지, 간부들에 ‘세무교육’ 명목 탈세 지시 1 10:12 176
3129683 기사/뉴스 “이제 눈치도 안 보세요?”...하영 사과문에 ‘좋아요’ 누른 넷플릭스 감독들 [MK★이슈] 44 10:10 1,376
3129682 기사/뉴스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 1500명 처형, 한국과 달랐다 5 10:09 358
3129681 기사/뉴스 애국지사 유묵인 줄 알았는데 친일파 글씨?…국중박 결국 사과 3 10:09 653
3129680 이슈 NCT WISH(엔시티 위시) 데이즈드 9월호 디지털 커버/화보 10:08 271
3129679 이슈 고양이들은 왜케 옷장을 좋아할까요 16 10:06 1,136
3129678 기사/뉴스 [단독] 임플란트 11개 하루에 심으려다 사망…국과수 "마취제 독성 때문" 14 10:06 819
3129677 이슈 바람 짱쎄고 소리 짱커서 켤때마다 고양이가 구경옴 1 10:06 392
3129676 이슈 새벽마다 일본노래 부르는 입주민에게 20 10:06 1,647
3129675 기사/뉴스 “미성년자 성전환에 나랏돈을 왜 대주나”...美, 의료보험 지원 전면중단 12 10:05 476
3129674 기사/뉴스 심용환,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에 재차 입장…“친일파 단정, 학문적으로 옳지 못해” [전문] 37 10:05 1,136
3129673 이슈 업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는 법이라는 말이 정말 무섭고 좋다 9 10:03 876
3129672 이슈 당근 거래하는데 당황스럽다 8 10:03 1,100
312967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9 10:0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