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다주택자 5억 주담대 땐 이자+1000만원?...'거시건전성 부담금' 검토
964 25
2026.07.23 09:32
964 25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8/0005389318?date=20260723

 

다주택자 차주에게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 부과시(예시)/그래픽=윤선정

다주택자 차주에게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 부과시(예시)/그래픽=윤선정
금융당국이 다주택자가 받은 대출에 대해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출 이자와 별도로 부담금을 부과하면 다주택자의 금융 비용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 "다주택자에 금융혜택까지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지난 4월 임대사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한 데 이어 일반 다주택자의 기존 대출도 규제 사정권안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금융분야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된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다주택자 주택대출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은 대출 이자와 별도로 대출자에게 추가적으로 대출액의 1~2% 수준의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다주택자에게 징구한 부담금은 청년이나 취약계층의 금융지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예컨대 다주택자가 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연 5%의 대출이자와 별도로 2% 수준의 부담금을 부과해 사실상 연 7%의 금리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자 비용인 2500만원에 더해 추가로 1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주택 차주는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주택을 매도하는 식으로 비용 부담을 해소할 유인이 생긴다.

금융당국이 다주택자 대출에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 적용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 금융특혜 회수" 비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자신의 X에서 여러차례 다주택자를 겨냥해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이 집계한 지난 1월말 기준 다주택자 대출은 총 102조9000억원(전세대출, 이주비·중도금대출 포함)에 달한다. 순수한 주담대 기준으로도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금융당국은 지난 4월17일부터 만기 일시상환 구조의 다주택자 대출의 만기연장을 전면 금지했다. 다만 만기연장이 막힌 대출 대부분은 임대사업자 대출로 4조1000억원이 불과하다.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의 만기 30~40년 짜리 다주택자 대출은 만기연장 제한 규제가 통하지 않는다. 앞으로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이 부과되면 임대사업자 뿐 아니라 일반 다주택자도 규제 사정권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중략)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47 07.20 60,40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0,3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0,0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1,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7,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716 이슈 외국인 실친 한명 n차때 데려갔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개 오 열 하시고 >뻨명회왓어리타드<라는 한줄평을 남기심 13:08 101
3122715 이슈 '은퇴' 김영광, "출연료 입금=슈퍼세이브→방송이 내가 갈 길" 선언 (‘라스’) 13:08 72
312271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셔 13:08 94
3122713 기사/뉴스 속보] 청년 둘 중 1명 “졸업 후 1년째 논다”…‘청년 백수’ 금융위기 이후 최고 1 13:07 43
3122712 유머 ㄹㅇ 감다살이라는 맥도날드 충주찰옥수수 클리커 실물 1 13:07 295
3122711 정보 카카오뱅크 퀴즈 12시 13:06 45
3122710 유머 [엄은향 유튜브] 영화 <호프> 30초 요약ㅋㅋㅋㅋㅋ 3 13:05 366
3122709 이슈 네이버가 실수로 나한테 포인트 줬는데 그거 모르고 난 걍 썼더니 잘못 준 포인트 다시 가져가서 포인트 마이너스 상태임 시박거 -2000이였는데 많이 갚음 7 13:05 536
3122708 기사/뉴스 "언니 저도요" 시작된 악몽…'1억 4천' 제 손으로 보낸 이유 13:04 617
3122707 기사/뉴스 "담배 피우지 마" 학생 혼냈다가…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 16 13:02 1,056
3122706 이슈 보르조이 아니고요 닥스훈타 맞습니다 2 13:02 371
3122705 이슈 <김부장> 안경 쓴 아빠들의 2세를 소개합니다✨ 4 13:02 574
3122704 이슈 인용에 후기가 한결같은 대구 명물 거위 14 13:01 610
3122703 이슈 폭력적인 수면 엉덩이 2 13:00 450
3122702 정치 李대통령 "집 사려 빚내는 사회는 사회주의에 가까워…집값 억지로 안 낮춰" 20 13:00 418
3122701 이슈 나홍진과 두번 이상 작업한 배우들(주연) 8 12:59 926
3122700 이슈 25주년을 맞은 <디지몬 테이머즈> 6 12:56 325
3122699 이슈 현재 전국 기상특보 상황.jpg 25 12:54 3,307
3122698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의 고집인거죠"…김영광, 이승우 탈락에 축구계 뒤집어놓은 ‘폭탄발언’ ('라스') 16 12:53 1,353
3122697 이슈 사이즈 진짜 잘나온 것 같은 갤럭시 폴드8 49 12:53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