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7억 기대했는데 “터무니없는 수준”…SK하닉 성과급 1년 만에 재협상

무명의 더쿠 | 16:55 | 조회 수 3214
AgvUti


SK하이닉스 노사가 지난해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던 성과급 제도를 1년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전날 충북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사측과 집중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사무직 노조도 같은 날 별도로 교섭에 나섰다. 

이번 집중교섭은 지난 14일 열린 3차 본교섭에서 성과급과 주요 협상안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데 따라 마련됐다. 

회사 측은 본교섭 과정에서 새로운 성과급 지급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의무 지급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임직 노조는 지난해 어렵게 마련한 성과급 합의의 취지와 기본 방향을 훼손하는 내용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사무직 노조 역시 성과급 기준 변경으로 불이익이 발생하는 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최근 내부 질의응답을 통해 회사의 첫 제시안을 "놀랄 정도로 터무니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반대하며 실제 회사 제시안은 외부에 알려진 내용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교섭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을 폐지하고 이를 향후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PS는 지급액의 80%를 당해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성과급 체계가 유지될 경우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약 2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PS 규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10%를 임직원 약 3만5000명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세전 약 7억~8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성과급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급 방식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자 구성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외 여론과 실적 호조에 따른 현금 유출 부담, 임직원 보상을 장기 기업가치와 연계하려는 회사의 전략 등이 새로운 성과급 방안 검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후략


https://naver.me/IIDltMwA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1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운동회처럼 야구공터트리기중인 야구시합
    • 21:58
    • 조회 0
    • 유머
    • 현재 리센느를 추격할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
    • 21:58
    • 조회 76
    • 이슈
    1
    • “대출 안 나올까 고생하는데…” 대통령은 규제 우회 비판 확산
    • 21:57
    • 조회 29
    • 기사/뉴스
    • CGV 4DX 좌석 선정 팁
    • 21:57
    • 조회 88
    • 정보
    • 회원들 러닝 보내놓고 편의점 들르나 잠복하는 트레이너
    • 21:56
    • 조회 264
    • 이슈
    • 검찰 수사권 박탈 여론에 앞장섰었던 여초커뮤들
    • 21:55
    • 조회 297
    • 정치
    10
    • 아까 수영씨만 너무 편애하시는 것 같던데요?
    • 21:55
    • 조회 264
    • 이슈
    • 과몰입 그 자체인 모몽가 마주친 치이카와 인형탈 ㅋㅋㅋㅋㅋ
    • 21:55
    • 조회 96
    • 이슈
    • [단독] 인천시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숨진 채 발견
    • 21:54
    • 조회 1309
    • 기사/뉴스
    5
    • 전설의 연습생 구교환
    • 21:53
    • 조회 285
    • 유머
    • [KBO] 프로야구 7월 23일 각 구장 선발투수
    • 21:53
    • 조회 222
    • 정보
    • [KBO] 프로야구 7월 22일 경기결과 & 순위
    • 21:52
    • 조회 742
    • 이슈
    3
    • 네이버페이로 앱스토어 결제하면 50% 포인트 적립
    • 21:52
    • 조회 975
    • 팁/유용/추천
    12
    • 12년 전 어제 발매된_ "TOUCH MY BODY"
    • 21:51
    • 조회 25
    • 이슈
    • 하승진 키 연대기 . jpg
    • 21:51
    • 조회 368
    • 이슈
    5
    • 30일 청문회 앞두고 '입 닫은' 축구협회…핵심 자료 미제출
    • 21:51
    • 조회 53
    • 기사/뉴스
    • 소름돋게 사는게 거기서 거기같은 인간 세상사
    • 21:48
    • 조회 1300
    • 유머
    3
    • [KBO] 화이트의 7이닝 1실점 쾌투와 심우준의 4타점 활약으로 4연패를 끊어내는 한화 이글스!!
    • 21:45
    • 조회 340
    • 이슈
    8
    • 아래에 사람 있어요
    • 21:44
    • 조회 352
    • 유머
    • 공부로 배운 한국어 한국에서 쓰기 어려운 이유 영상 봤는데 넘 웃겨서 3시간 웃은듯
    • 21:44
    • 조회 1258
    • 유머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