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닷새 만에 시신으로 ' 영월 주천강서 실종된 40대男, 숨진 채 발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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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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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주천강에서 낚시 도중 실종된 4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3.7㎞ 떨어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화신교 인근 수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59분께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보를 건너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A씨와 함께 낚시를 온 동료 2명이 이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닷새간 수색작업이 이뤄졌다.
사고가 발생한 용석보는 평소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폭이 좁고,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 늘면 통행이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18일에는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강물의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도 빨라진 상태였다.
영월에서는 제헌절 연휴인 17일부터 19일 오전까지 120㎜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한편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등산이나 낚시, 야영장에서는 서둘러 하산하거나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할 때는 침수의 우려가 없는 높은 지대로 피신하되 계곡물을 건너는 것은 피한다.
천둥이나 번개가 칠 때는 우산을 쓰지 말고 전신주나 큰 나무 밑을 피해 낮은 곳으로 다녀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311371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