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빠 다르냐?' 장난말이란 산부인과 의사…불쾌한 환자들
2,408 7
2026.07.22 12:09
2,408 7
KYnZmv

제보자 A씨는 SNS에 "최근 산부인과에 갔는데 의사 B씨가 '어디 사느냐? 결혼했냐? 등 진료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을 해댔다"며 "제가 굴욕의자(산부인과 진료용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애는? 애는 안 가지나?'라는 질문을 계속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의사가 별안간 '애를 가져야지. 왜 안 가져! 그럼 피임은 어떻게 하나?'라고 물어왔고, '00으로 한다'고 답하자, 그 의사가 웃으면서 '곧 실수하겠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원본 웹툰 보면 콘돔으로 한다 였음)


RLibRj



그러면서 "다른 담당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고 좋아서 예전부터 다니던 산부인과인데, 담당 의사가 휴진이어서 B씨에게 진료받게 됐다"며 불쾌했던 경험담을 웹툰으로 제작해 SNS에 올렸다.


A씨는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웹툰을 보고 성희롱이라고 성토하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왔고, 의사 B씨에게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경험담을 담은 여러 비공개 메시지(DM)도 왔다"고 말했다.


A씨에게 온 DM에서 C씨는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초음파 보러 한 번 갔었는데, '아기 다리가 짧다'고 해서 '저희 부부는 다 키가 큰데'라고 하자, B씨가 '아빠가 다른 거 아니냐?'고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C씨는 "제가 정색하자 의사는 '장난인데 웃으라고, 다른 사람은 다 웃었다'라고 했다"며 "진절머리가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험자는 DM에서 "가서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고 집에서 울고불고했는데 저 같은 피해자가 또 있었네요"라고 전했다.


역시 B씨로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는 다른 이는 DM에서 "저희한테도 막말 장난 아니던데"라고 토로했고, 또 다른 DM에서 "그 병원을 여전히 다니고 있지만 여자 의사만 찾는다"고 적었다.


제주의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산부인과라는 특성으로 인해 드러내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실제로는 산부인과에서 이 같은 여성들의 피해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산부인과에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다.


https://naver.me/5T0u4fD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99 07.20 37,04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17,0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0,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5,0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8,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9,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880 이슈 국내 래퍼가 만든 브랜드중에서는 인지도 가장높을듯한 브랜드.jpg 16:54 236
3121879 이슈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 기사사진 1 16:53 200
3121878 기사/뉴스 3억 날리고 또 '5배 빚투' 한다는 20대 21 16:50 1,135
3121877 정보 제니 Less than a Lover 뮤비 티저 및 프리뷰[7/24] 4 16:49 328
3121876 정보 맥도날드 충주옥수수버거, 충주씨클릭커세트 17 16:48 1,319
3121875 기사/뉴스 속보] "에어컨 온도 누가 낮춰? 전기세 다 낼거냐" 흉기들고 독서실 배회 수험생 입건 10 16:47 928
3121874 정치 [그래픽]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1심 벌금 1천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16:47 151
3121873 기사/뉴스 [속보]사망설까지 나왔던 장윤정 친어머니 검거…투자사기 혐의 구속송치 8 16:47 766
3121872 기사/뉴스 [단독] 문상민·장도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다…개막식 MC 발탁 1 16:47 239
3121871 이슈 다이소 썬크림 팩트체크 2탄 2 16:46 711
3121870 기사/뉴스 단독] 평택 자동차 부품공장서 탱크 점검하던 20대 숨져 6 16:45 722
3121869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X 나 혼자만 레벨업 콜라보 예고 8 16:45 728
3121868 이슈 [KBO] 오늘자 수원(두산-KT)경기 그라운드 사정 취소 9 16:45 844
3121867 이슈 트레일러만 봐도 개무서운 제스카 차스테인 1인2역 공포영화 OTHER MOMMY 6 16:44 259
3121866 유머 인생84 후반전에 쉴틈없이 퍼붓는 리센느 리브 4 16:43 493
3121865 이슈 환경운동가 고양이의 보석함 16 16:43 1,122
3121864 기사/뉴스 가뭄 '심각' 청도 운문댐 수계 조정…대구 동구·수성구 일부 흐린 물 17 16:41 561
3121863 이슈 개박살난 엔화 33 16:41 3,750
3121862 이슈 폴 600미터 후속작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28 16:39 913
3121861 기사/뉴스 [속보] 김어준 유튜브 일부 국내 시청 제한…명예훼손 신고로 차단 안내 18 16:38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