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문회 앞둔 홍명보 전 감독, 지난주 귀국…증인 출석 준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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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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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주 귀국해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축구계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홍 전 감독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청문회 증인 출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감독은 지난 2일 가족들이 있는 미국 LA로 출국했는데, 도피성 출국 비판이 나오자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해명하고, 청문회 참석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24년 7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홍 전 감독은 선임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로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A조(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에 배정됐으나, 최종 1승 2패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홍 전 감독은 계약 종료를 7개월 앞두고 자진 사퇴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고, 홍 전 감독을 증인으로 불러 감독 선임 절차의 정당성을 비롯해 월드컵 부진 원인과 경기운영 책임, 미국 재출국 경위 등을 따질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8758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