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치장서 반나절’ 성조기 여성 “김건희 여사 얼마나 불편하실까”
2,478 32
2026.07.22 11:07
2,478 32
이른바 ‘성조기 여성’ ㄱ씨(왼쪽)와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이른바 ‘성조기 여성’ ㄱ씨(왼쪽)와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직원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막은 30대 시위 참여자 ㄱ씨가 구속영장이 기각돼 유치장에서 나오자마자 “김건희 여사님이 (구치소에서) 얼마나 불편하셨을까”라는 소회를 밝혔다.

22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박주현 변호사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21일 밤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ㄱ씨는 축하하는 주변인들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 입을 열었다.
 

서울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ㄱ씨 모습. 유튜브 박주현변호사티브이(TV) 갈무리

서울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ㄱ씨 모습. 유튜브 박주현변호사티브이(TV) 갈무리
ㄱ씨는 “유치장에 여자가 나밖에 없었다. 그래서 불편했던 게 있긴 있었다”며 “그런데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님은 얼마나 (구치소에서) 불편하셨을까”라고 말했다. ㄱ씨는 “나중에 편지 한번 좀 써드려야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ㄱ씨는 “당연히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것이었다고 해도 이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일단 압박이 되긴 했다. 하지만 기죽지는 않았다”며 “자유를 잃는 통제의 느낌을 겪고 나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잃으면 나 혼자만 겪는 게 아니라 나의 후손도 겪을 수 있고 정말 미래가 위험해지는 거니까 더 열심히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계속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ㄱ씨는 “일단 지금은 석방됐지만 수사가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할 일은 있을 것 같다”며 “올림픽공원에 나가서 나중에는 (유튜브) 라이브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ㄱ씨는 지난달 16일 핸드볼경기장 출입구에서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대한체육회 직원들의 사무실 진입을 끝까지 막아선 혐의(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극단적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나 개표소 봉쇄 시위 참여자들 사이에서 ㄱ씨는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라고 불리기도 했다.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2시30분 ㄱ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ㄱ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5187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07 07.20 44,06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21,4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2,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6,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20,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4,5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073 정보 영업 중단했던 홈플러스 다시 문 엽니다! 19:57 94
3122072 이슈 [KBO] 오늘자 잠실(NC-LG)경기 우천노게임 선언 3 19:54 588
3122071 이슈 스포) 리센느 안원잘부 시즌2 근황 6 19:53 660
3122070 기사/뉴스 '할리우드 활약' 18세 한국계 여배우의 비극…교통사고 사망 2 19:53 775
3122069 유머 오늘 찍힌 푸바오 왕궁둥이.jpg 8 19:51 651
3122068 유머 ㄹㅇ 사이좋은 동서지간 👨‍❤️‍👨 2 19:50 521
3122067 이슈 누가 더 싫음??? 111111111 vs 222222222 22 19:50 424
3122066 정치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1심 벌금 1 천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16 19:46 447
3122065 유머 얼레벌레 돌아가는 세상 19 19:44 1,538
3122064 유머 보기만 해도 삶이 소중해지는 영상 8 19:43 932
3122063 기사/뉴스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전속력 질주…10대 운전자 사망 16 19:43 1,469
3122062 이슈 꽤나 큰 일본 도쿄 골목의 쥐 크기 13 19:41 914
3122061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5 19:41 524
3122060 이슈 요즘 동네마다 미용한의원 생기는 이유.jpg 34 19:41 3,340
3122059 유머 보건소에 연락해야할까 고스트 버스터즈에 연락해야할까 그것도 아니면 엑소시스트...? 6 19:40 664
3122058 이슈 한국에선 불가능한 소방관이 학생들을 구한 방법 (미드) 2 19:40 948
3122057 유머 너무 대놓고 질문 읽는 MC (feat.리센느) 6 19:39 1,108
3122056 이슈 미끄러운 하천 경사로에 동상이 생긴 이유 2 19:38 890
3122055 이슈 뉴욕 우리집 19:37 432
3122054 유머 카페에 강아지 들어와서 다급해진 사장님 7 19:36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