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결혼…‘외도 시 73억’ 초고액 계약 화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오랜 연인 테아 부이슨(Thea Booysen)과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은 21일(현지시간) 미스터비스트와 테아 부이슨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영국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소유한 프라이빗 리조트 ‘네커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약 74에이커 규모의 섬에서 일주일 동안 이어진 웨딩 행사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약 70명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미스터비스트는 공통 지인의 소개로 테아 부이슨을 알게 됐고,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뒤 X(옛 트위터)를 통해 연락을 이어가며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결혼과 함께 지난해 약혼 당시 알려진 혼전계약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혼인 기간 중 자신이 외도를 할 경우 배우자에게 500만 달러(약 73억 원)를 지급하는 조항을 혼전계약서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외도 위약금’ 조항은 당시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2026년 기준 유튜브 구독자 약 5억 명으로 전 세계 개인 유튜브 채널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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