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스스로 한강에 들어갔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둔치에서 20대 남성 A씨가 한강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친구가 한강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지점 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수색을 재개해 물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스스로 한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 등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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