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70대 임원이 20대 장애인 성폭행 임신·출산… “합의 성관계 주장에 분노” 피해자 부모 호소

무명의 더쿠 | 14:38 | 조회 수 3713

미혼인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이 출산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딸이 근무했던 사업장의 70대 전 간부가 협박과 회유를 하며 장기간 성폭행했고, 임신 이후에는 낙태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인천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은 21일 인천시청 중앙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우월적 지위인 장애인 고용 사업장 임원이 장애인 근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장애인 보호 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의 장애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2차 피해를 방지하면서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 유사 피해가 있었는지도 면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온 피해 여성 A씨의 아버지는 과거 딸이 근무했던 장애인 고용 사업장의 70대 전 간부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그는 “가해자는 가족에게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회유했다”며 “지난해 7월쯤 딸의 자택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처음 성폭행했고, 이후에는 한 지인 집 등으로 장소를 옮겨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에는 딸의 삼촌인 것처럼 신분을 속여 산부인과에서 낙태를 시도했지만, 보호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무산됐다”며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부모도 모르게 딸의 휴대전화를 바꿔치기하고 초기화했다”고도 했다.

아버지는 “가해자는 지난 15일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딸은 지적장애 2급으로 지능은 7세, 자기방어 능력은 4세 수준에 불과하”며 “이런 피해자를 상대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모습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 A씨 부모로부터 “결혼하지 않은 딸이 임신해 성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 부모는 출산을 앞둔 시점에서 딸의 임신과 성폭행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6301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트리셀💚 춘배와 친구들 콜라보로 돌아온 트리셀 샴푸&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35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거스 히딩크가 있었기 때문에 명지대 출신의 학력도 없는 박지성이가 발탁이 돼서 혁혁한 성과를 내고, 월드컵 4강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 21:11
    • 조회 25
    • 정치
    • 팬이 한 말을 단체로 잘못 알아들은 엑소.exo
    • 21:11
    • 조회 59
    • 이슈
    • ‘유미의 세포들’ 티파니 영 “효리수 1등 공신은 나… 윤아·써니 유닛도 추진할 것”
    • 21:10
    • 조회 55
    • 기사/뉴스
    • [민지유 minjiu] 귀여운 미니 명란 솥밥ㅣ 요린이의 혼밥 일기ㅣ스타우브 꼬꼬떼 12cm, 그릇
    • 21:10
    • 조회 49
    • 이슈
    • 李 대통령 "망국적 부동산공화국…조세 합리적 정비"
    • 21:09
    • 조회 90
    • 정치
    3
    • 사이좋은 건 좋은데 걷기 힘들지 않아?
    • 21:08
    • 조회 381
    • 유머
    3
    • [단독] "본부장님 지시입니다"‥장윤기 부실수사 국수본 최윗선 개입 정황
    • 21:08
    • 조회 397
    • 기사/뉴스
    9
    • 검은고양이님으로부터 포상(냥냥펀치) 받았어요.twt
    • 21:06
    • 조회 172
    • 유머
    1
    • 장래희망 밸런스 게임
    • 21:05
    • 조회 405
    • 이슈
    34
    • 컨포로 술 담배 타투를 들고와도 팬들반응이 귀엽다.인 가수
    • 21:04
    • 조회 585
    • 이슈
    1
    • 얼굴합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 커플..jpgif (스압주의) 💑
    • 21:04
    • 조회 751
    • 이슈
    5
    • 1,800원에 주문한 방콕 밀크티
    • 21:03
    • 조회 944
    • 이슈
    11
    • 비행기에서 티맵 켰다가 운전점수 박살남
    • 21:02
    • 조회 2078
    • 유머
    12
    • 우당탕탕 난리방구 루이바오 후이바오
    • 21:02
    • 조회 330
    • 유머
    2
    • 생일케이크에 왜 피자가 있을까? (주어 백호(강동호))
    • 21:02
    • 조회 168
    • 유머
    • 샤넬 공계에 올라온 에스파 카리나 (샤넬 뷰티)
    • 21:01
    • 조회 627
    • 이슈
    4
    • 🌦️내일(22日) 전국 최고기온 예보🌦️
    • 21:00
    • 조회 1074
    • 정보
    5
    • 쭈쭈먹는 소리도 남다른 아기바오 포바오
    • 20:58
    • 조회 648
    • 유머
    4
    • 공부하는 집사 팔목에서 자는 아기 고양이
    • 20:57
    • 조회 623
    • 이슈
    5
    • 한국 vs 일본 짱구 양치 더빙 비교
    • 20:55
    • 조회 504
    • 유머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