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시 중 휴대폰 걸리자 "영장 가져와라" 맞선 로스쿨생, 변호사 응시 길 막혔다
52,968 297
2026.07.21 09:23
52,968 297
dmzbb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변호사 시험 응시 자격 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6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변호사 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소지·사용했다는 이유로 법무부로부터 응시 자격 5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변호사시험법상 로스쿨 석사 학위를 취득한 때로부터 5년 내 5회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A씨는 이 처분으로 더 이상 시험을 볼 수 없게 됐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지난해 7월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했을 뿐 사용하지 않았고 부정한 자료가 저장돼 있지도 않았다며 처분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처분 사유가 인정되더라도 비위 정도에 비해 처분이 지나치게 무거워 법무부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건 당시 현장 감독관에 따르면, A씨는 시험지 밑에 휴대전화를 숨기고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독관이 기기 제출을 요구하자 A씨는 "영장을 가져오라"며 약 3~4분간 불응했다.


재판부는 A씨의 반응이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씨가 휴대전화를 흰색 종이로 감싸고 화면을 아이콘 없이 흰색으로만 설정해둔 점도 이례적이라고 봤다.


A씨는 "사주를 본 결과 흰색이 좋다고 해서 흰색 종이를 붙였다"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재판부는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제한된 시험 시간 내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보다 제출을 거부하고, 이후 법무부의 포렌식 요청마저 거절한 점을 불리한 정황으로 지적했다.


재판부는 "변호사는 고도의 윤리성이 요구되는 직역인 점과 변호사시험법의 입법 취지, 기술 발전에 따라 시험 부정행위 적발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등을 고려하면 법무부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https://naver.me/G8fp0v0C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28 07.20 17,77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03,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8,6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6,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06,6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5,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1,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943 이슈 프리티걸 막방 아쉬움을 표현하는 리센느 1 18:47 120
3120942 이슈 디올 공계에서 올려준 방탄 지민 파리 콘서트 의상 1 18:47 160
3120941 기사/뉴스 “비싸다고 다 좋진 않았다”…팬티형 생리대 가격·성능 따져보니 1 18:46 239
3120940 기사/뉴스 '김부장' 이어 '참교육'도 시즌2 제작설…'시즌제 맛집'의 선택은 [엑's 이슈] 18:45 37
3120939 정보 더쿠러들도 잘 모르는 더쿠의 위상 24 18:44 1,178
3120938 이슈 박나래 전 매니저측 변호사가 11일전에 올린 영상 6 18:43 1,544
3120937 이슈 [예고]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 두 디바의 엇갈린 운명 | 2026.07.21. KBS 2TV 8시반, 셀럽병사의 비밀 1 18:42 89
3120936 이슈 방탄소년단 'NORMAL' MV 포토 스케치 📷 2 18:41 119
3120935 유머 루이후이바오가 벤치에 같이 앉아서 하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8:40 646
3120934 기사/뉴스 단독]술 취한 20대 남성, 친구와 장난치다 한강 빠져 숨져 19 18:39 2,055
3120933 유머 후이바오 왕코꾸멍 팬미팅 🐼🩷 18 18:38 586
3120932 정치 속보] 국민의힘, 원내 복귀하기로···7월 23일 7개 상임위원장 선출 2 18:37 287
3120931 이슈 [하트시그널5]그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데이터주의) 2 18:37 385
3120930 이슈 [KBO] 리센느 리브 메이 KT위즈 시구, 시타 4 18:36 577
3120929 이슈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100만개 판매 기념 클릭커 출시 21 18:35 1,689
3120928 유머 루이바오: 얘가 또 왜 이래 진챠 어이엄따 내둉탱💜🩷🐼🐼 7 18:35 774
3120927 유머 연상호 신작 또 나온다는 소식.x 17 18:35 1,249
3120926 이슈 모솔연프 남출 바로 잡도리하는 패널들...twt 8 18:33 1,627
3120925 이슈 유명인 길빵 논란 팩트 체크.jpg 18 18:33 2,427
3120924 이슈 곧 출시하는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 15 18:3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