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차 끌고 나왔다…“차 살 돈 없어” 요즘 이런 2030 많아지더니 생긴 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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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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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록 개인차량 2대 중 1대는 50대 이상이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대·30대 인구 감소와 취업·결혼 지연이 겹치면서 구매력을 갖춘 중장년층이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50대 이상 명의로 등록된 개인차량은 1340만2000대로 전체 개인 등록 차량 2667만6000대의 50.2%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632만6000대(23.7%)로 가장 많았고 40대 522만1000대, 60대 509만8000대 순이었다. 30대는 324만4000대, 20대는 72만8000대에 머물러 30대 이하 차주 비중은 14.9%에 그쳤다. 지난해 12월 410만2000대였던 30대 이하 등록 대수는 올 6월 398만5000대로 줄며 400만대 선 아래로 내려왔다.
배경에는 인구구조 변화가 있다. 지난달 말 기준 20·30대 인구는 1225만9000명으로 50·60대 인구(1658만5000명)의 74% 수준에 그쳤다. 취업 시기가 늦어지고 평균 초혼 연령이 올라가면서 청년층의 차량 구매 여력 자체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시장의 고급화·대형화도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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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