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HD현대중 조선소 26살 참변…60cm 잘못 설치한 안전장치 ‘있으나 마나’

무명의 더쿠 | 07-20 | 조회 수 1024
usxkcb

20대 우스베키스탄 청년은 한국 조선소 노동자가 된 지 7개월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됐다. 현장에선 최소한의 안전도 지켜지지 않았다.


사망한 노동자은 지난해 12월 비전문취업 비자(E-9)로 입국해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울퉁불퉁한 용접면을 그라인더로 매끄럽게 갈아내는 사상작업을 맡았다. 사고 당일 장비를 챙겨 홀로 곤돌라에 올랐다. 사쪽은 선체 벽을 따라 오르내리는 곤돌라에는 노동자가 홀로 타 리모컨으로 위치를 옮겨가며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작업자의 유일한 안전 장비는 곤돌라의 과상승 방지 장치다. 곤돌라가 일정한 높이까지 올라가 닿으면 멈추게 하는 센서 봉을 설치해 안전 구역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장치는 있으나마나였다. 올라오는 곤돌라와 함께 사망자를 위아래에서 짓누른 선박 제조 작업 구조물은 센서봉이 설치된 약 5.2m보다 0.6m 낮은 약 4.6m 지점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업체 노조의 김종대 정책기획실장은 “사고 전날 이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한 뒤 위험성 평가나 센서 봉위치를 조정하는 등 안전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당일 원청이 발급한 작업허가서에도 관련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사쪽은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G3KMjbm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18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알사람은 아는 저스틴 비버 2주전 근황(이걸 근황으로 쳐도 되나)
    • 16:21
    • 조회 0
    • 이슈
    • 대부분 사용법 모르고 쓰고 있다는 물건
    • 16:19
    • 조회 519
    • 이슈
    2
    • 처음으로 광고 받은 밤으깡과 햄토리 (로블록스 귀여운 어린이)
    • 16:19
    • 조회 208
    • 유머
    1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16:18
    • 조회 187
    • 기사/뉴스
    8
    • 길거리 떨어진 '3000만 원 수표 뭉치'...최초 발행인 70대女 "내꺼 아니다"
    • 16:17
    • 조회 513
    • 기사/뉴스
    3
    •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오타쿠들이 있음
    • 16:17
    • 조회 213
    • 이슈
    1
    • [KBO][오피셜] 7/31 ~ 8/2 KT wiz 원피스 브랜드 데이
    • 16:16
    • 조회 406
    • 유머
    5
    • 여행방) 비행기표 가장 다급하게 끊은 거 진짜 안 질 자신 있음
    • 16:15
    • 조회 1752
    • 이슈
    29
    • 원덬이 궁금해서 찾아본 2000년대 인소 작가 근황
    • 16:15
    • 조회 604
    • 이슈
    7
    • 수의사 선생님 직업만족도 100프로
    • 16:13
    • 조회 692
    • 이슈
    6
    • 제주도심 한복판서 성매매 알선…중국인 조직원 재판행
    • 16:10
    • 조회 319
    • 기사/뉴스
    • [단독] "180년 공구 브랜드도 품었다"…다이소, 스탠리와 첫 협업
    • 16:09
    • 조회 2911
    • 기사/뉴스
    44
    • 리센느 제나 신라공주의 프리티걸 사투리버전 쇼츠
    • 16:09
    • 조회 245
    • 이슈
    4
    • [속보]경찰, 정청래 타고 있던 차량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한 용의자 추적 중
    • 16:06
    • 조회 888
    • 기사/뉴스
    5
    • [먼작귀] 치이카와 스시 팝업 성수 오픈예정(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 16:05
    • 조회 694
    • 이슈
    9
    • <하퍼스바자> 김창완밴드 완전체 화보
    • 16:05
    • 조회 832
    • 이슈
    7
    • 부모가 얻어준 집에 엄마 못들어오게 하는 아들.threads
    • 16:03
    • 조회 12152
    • 유머
    188
    • 말 많은 남돌이 묵언수행 미션 받으면 벌어지는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0
    • 조회 1163
    • 이슈
    3
    • [샘표 새미네부엌] ‘냉국 양념’만 알아도 여름이 조금 더 나아져요🍀 <초간단 오이냉국> 휘리릭 섞어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 15:59
    • 조회 846
    • 이슈
    7
    • 병원 다큐 보는데 의료인들 서서히 서로를 알아보는거 왜케 웃기냐
    • 15:59
    • 조회 2215
    • 유머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