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상식 난입, 시상대 안 떠나려 버텼다" 눈치 없는 트럼프, 전 세계 비난 폭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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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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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시상식 행동에 전 세계의 비판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선수들에게 전달해 준 뒤에도 시상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아 결국 트로피 세리머니에 함께 포착됐기 때문이다.
문제의 장면은 시상식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우승팀의 '트로피 세리머니' 순간 나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스페인 대표팀 주장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건네준 직후였다.
트로피를 우승팀에 전달해 준 뒤 시상자는 단상에서 내려와 자리를 비켜주는 게 일반적인 일이다. 스포트라이트가 주인공인 우승팀 선수들에게 오롯이 쏠리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좀처럼 단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하는 페드리(바르셀로나) 옆에 한참을 서 있었다. 주장 로드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스페인 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는 '하이라이트' 순간에도, 그는 여전히 단상 위 스페인 선수단 옆에 자리했다. 인판티노 회장만 옆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가뜩이나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 없는 모습은 결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됐다. (중략)
https://m.news.nate.com/view/20260720n06172?mid=s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