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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식당 사장님이 왜 가짜냐고”…김정은, ‘파리의 연인’ 결말 후폭풍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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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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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건이 “드라마 결말이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고 운을 떼자, 김정은은 “정말 많은 분이 나한테 화를 내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식당 사장님도 ‘그게 왜 가짜냐’며 화를 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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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SBS




김정은은 “그때는 ‘가짜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변명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누가 물어보면 그냥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리의 연인’은 2004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마지막 회에서 극 중 모든 이야기가 김정은이 연기한 강태영이 집필한 소설이었다는 반전 결말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정은은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인터뷰를 보면 인기를 즐기기보다 ‘이래도 되나’ 하는 불안감이 컸다”며 “솔직히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동건 역시 “기억나는 건 늘 졸렸다는 것뿐”이라며 “다음 장면 대사를 외워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한기주 역을 맡았던 박신양과의 영상 통화도 성사됐다. 세 배우는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추억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https://v.daum.net/v/2026072011050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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