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인 루니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한 모습이였다.
이번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프타임 공연은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대규모 무대로, 수많은 스타들이 경기장 잔디 위에서 공연을 펼쳤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전반전이 끝난 후 18분이 넘게 이어진 이 쇼에는 마돈나,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샤키라가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머펫' 인형들과 월드컵 우승자인 호나우지뉴, 호나우두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 하프타임 쇼로 인해 전반과 후반 사이의 휴식 시간은 27분 24초나 소요되었다.
스튜디오로 화면이 돌아온 뒤 웨인 루니는 만족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진행자인 개비 로건이 하프타임 쇼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무엇인지 묻자,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그는 이렇게 솔직하게 답했다.
"솔직히 말할게요. 공연이 끝났을 때요."
"전 그 가수들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공연 자체는 정말 쓰레기 같았다고 생각해요."
https://x.com/BBCSport/status/207893828874053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