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주식? 남얘기…20대 10명 중 7명 ‘월 100만원 미만’으로 버틴다 [쉬었음 청년 추적기]

무명의 더쿠 | 07-20 | 조회 수 2612

아르바이트·가족 도움 등으로 생활
1인 최저생계비 153만원보다 적어
취업 준비에 생계활동 전념 어려워
“통장에 50만원… 주식, 딴 나라 얘기”

 

 


‘쉬었음 청년’들은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생활비로 구직 전선에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급 취업컨설팅 비용을 포함해 최대 200~300만원에 이르는 구직 비용은커녕, 일상을 영위하기도 힘든 이들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서울신문이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과 함께 20대 이상 구직자 1412명에게 월평균 생활비(식비·주거비 포함)를 조사한 결과 20대(463명)는 87만 3000원, 30대(611명)는 108만 4000원이라고 답했다. 1인 가구 최저생계비(중위소득 대비 60%인 153만원)에 크게 못 미친다.

 

특히 100만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20대가 10명 중 7명을 넘었다. 20대의 경우 50만원 미만이 37.4%, 50만~100만원 미만 35.9%로 총 73.3%가 100만원 미만을 쓴다고 답했다. 30대는 50만원 미만이 23.9%, 50~100만원 미만이 31.8%로 절반 이상(55.7%)이 100만원을 밑돌았다.

 

생활비 충당 방법(복수응답)은 아르바이트 등 임금 소득이 42.5%, 가족과 지인의 도움이 40.5%였다. 실업급여 등 정부 지원이 29.7%, 퇴직금·예금이 21.5%로 뒤를 이었고 대출도 3.1% 있었다. 신입 지원자는 대부분 단기 아르바이트나 가족의 지원으로 생활하고, 경력직은 퇴직금이나 남겨 둔 예금 등으로 생활했다.

 

구직자들에게 여행·외식 등 여가는 사치였다. 서류 준비, 면접 등 취업 준비 탓에 생계활동에 전념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3월 퇴사하고 취업 준비 중인 신모(27)씨는 “생활필수품과 교재비, 교통비 등 최소 월 생활비로 55만원을 쓴다”며 “통장 잔고가 바닥나고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채용 시험 일정에 대비하려면 정기적인 일을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월 50만원으로 생활한다는 김모(39)씨는 “온 나라가 주식 호황으로 떠들썩하지만 딴 나라 얘기”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62365?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81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은근 특별출연 미슐랭 쓰리스타인 곽동연 필모그래피.ytb
    • 11:49
    • 조회 66
    • 유머
    1
    • 맞추라는거야 틀리라는거야 맞출 수 있긴 한거야?
    • 11:49
    • 조회 44
    • 유머
    • 특검, '관저 의혹' 김건희 첫 조사...김 씨 측 "혐의 부인"
    • 11:48
    • 조회 29
    • 기사/뉴스
    • 현재 전국 날씨
    • 11:47
    • 조회 359
    • 이슈
    • 파도 휩쓸린 중학생 구한 '튜브 의인'…정체는 육군 하사
    • 11:47
    • 조회 281
    • 기사/뉴스
    1
    • 2AM 데뷔 앨범 자켓의 안타까운 스토리ㅋㅋㅋ
    • 11:47
    • 조회 276
    • 이슈
    • 시애틀 에서 미국 전역으로 인기터지는 중인 유명스타 라쿤의 가장 최신 근황🦝
    • 11:46
    • 조회 203
    • 이슈
    • 대전에 잘생긴 사람 왜캐 많아?
    • 11:45
    • 조회 908
    • 이슈
    2
    • 남양주서 집 나선 70대 여성 실종…왕숙천 일대 7일째 수색 중
    • 11:44
    • 조회 255
    • 기사/뉴스
    • 신약 도입에 관대했던 의료계, 왜 미프진에만?
    • 11:41
    • 조회 614
    • 기사/뉴스
    5
    • 큰 교훈을 얻은 아이
    • 11:41
    • 조회 184
    • 이슈
    • 그냥 무한도전 5분순삭이 머릿속에서 안멈추고 계속 재생되는 것같음 호프 보고 난 뒤의 하루하루가
    • 11:41
    • 조회 301
    • 유머
    • 이 영화 개봉한지 딱 11년 됨....jpgif
    • 11:41
    • 조회 737
    • 이슈
    3
    • 추격자 찍을 때 지금 나이로 치환해보면 나홍진: 93 년생 하정우: 96년생 김윤석: 86년생
    • 11:38
    • 조회 720
    • 이슈
    11
    • 양치질은 무조건 3·3·3?…"일본서 만든 게 여전히" 반전
    • 11:38
    • 조회 1414
    • 기사/뉴스
    27
    • "태티서 딱 기다려" 효리수 데뷔 TF팀 뭉쳤다..나폴리맛피아는 여기 왜?
    • 11:38
    • 조회 468
    • 유머
    4
    • 코스피 한 달 만에 28% 폭락시킨 주범...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 11:38
    • 조회 1084
    • 기사/뉴스
    1
    • "엄마, 저기 돈이 엄청 많아!"…보이스피싱 막은 아역배우의 '눈썰미'
    • 11:37
    • 조회 1820
    • 기사/뉴스
    21
    • 딸 '입시 스펙'에 대학원생 제자들 동원한 교수…대법원 유죄 확정
    • 11:35
    • 조회 564
    • 기사/뉴스
    10
    • 李 대통령 지지도 48.8%, 5.9%p 급락
    • 11:34
    • 조회 481
    • 정치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