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망언 사과하고 사임 촉구" 축구팬들 뿔났다,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박지성 등 향한 막말' 서강일 회장 비판글 쇄도

무명의 더쿠 | 22:16 | 조회 수 570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박지성·이영표 등 국가대표 출신 K-축구 혁신위원회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불명예 퇴진'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두둔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의 한 언론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망언을 내뱉은 서강일 회장의 사과 및 사임을 촉구한다",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을 규탄한다", "즉각적인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는 등 서강일 회장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한 해 통틀어 전북축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은 단 2개뿐이었지만, 서강일 회장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지난 16일 이후 사흘 새 무려 200개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직접 회원가입 절차까지 거쳐야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데도, 축구 팬들의 뿔난 팬심이 고스란히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로 향한 것이다.

 

전북축구협회 게시판 상단엔 '욕설이나 명예훼손 글 게재 시 정보통신망법, 형법, 성폭력 특별법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지만, 축구 팬들은 거친 비속어 등까지 담긴 게시글을 통해 서강일 회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앞서 서강일 회장은 KBS와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거나 "(박지성·이영표가) 뭐를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이 얼마나 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느냐"는 등 사실상 '막말 인터뷰'를 쏟아내 논란이 됐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위원장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해설위원도 K-축구 혁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일 회장은 K-축구 혁신위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축구협회) 정관대로 60일 내에 보궐 선거를 해야지 왜 정관을 뜯어고치려고 하나. 회장이 없으면 행정이 마비된다. 아시안게임도 해야 하고 A매치로 치러야 하는데 회장도 없이 감독 선임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K-축구 혁신위원회 주도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운영 규정 개정 움직임에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서 회장은 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주도로 추진됐다가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던 승부조작 사범 등 축구인 사면 논란에도 "잘못은 때로는 용서도 해주고 이해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정몽규 전 회장에 대해서도 "하나님 빼고는 시행착오가 다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이 정도까지 비판을 받아야 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 회장을 향해 '13년 천하'라고들 하지만 나는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인터뷰가 공개되자 서강일 축구협회장을 향한 거센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고, 결국 그가 수장으로 있는 전북축구협회 역시도 축구 팬들의 거센 분노를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작 서강일 회장은 축구인 출신은커녕 축구와 인연 자체가 없는 경력에도 지난해 1월부터 전북축구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땐 정몽규 회장을 공개 지지했고, 정 회장은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전북 전주까지 이동해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최근엔 정몽규 회장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참관했는데, 서 회장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비용만 사비로 부담했을 뿐 숙식 등은 축구협회 지원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453950

 

 

몽규 때 지원 두둑히 받았나보네,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할 이유가 없잖아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6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프랑스 파리에서 9만 2천 명 관객들이 아리랑 부르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 23:55
    • 조회 1
    • 이슈
    • 오전에 한복입고 무반주로 S.E.S. I'm Your Girl 클라이막스 냅다 부르는 바다
    • 23:51
    • 조회 276
    • 이슈
    2
    • 보면 마음 아픈 배민 리뷰...
    • 23:50
    • 조회 1698
    • 이슈
    27
    • 누나 엉덩이 깨물다가 뚜드려 맞는 고양이
    • 23:47
    • 조회 867
    • 이슈
    9
    • 남자의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결별 위기라는 2년 동거 커플
    • 23:46
    • 조회 839
    • 이슈
    9
    • [집대성] 슈주 대첩 총정리.shorts
    • 23:46
    • 조회 736
    • 이슈
    4
    • 플로어랑 4층은 즐겁기만 했고 아마 3층이 실명했을 거임
    • 23:45
    • 조회 2275
    • 이슈
    22
    • 고양이가 사용해도 소리가 나지않는 무소음 캣휠 당근해요
    • 23:43
    • 조회 1489
    • 유머
    18
    • 핏 예뻐서 보기 좋다고 알티탄 요즘 투바투 연준 몸매.X
    • 23:43
    • 조회 762
    • 이슈
    3
    • [놀라운 토요일] 전설의 '이윽고'로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명창케이🎤 영케이가 부르는 <너의 모든 순간>
    • 23:40
    • 조회 324
    • 이슈
    3
    • 400명 응원법 떼창 소리가 사녹장 꽉 채웠다는 오늘자 몬스타엑스 기현 무대...
    • 23:38
    • 조회 551
    • 이슈
    2
    • 주둥이가 긴 개는 혀도 카멜레온처럼 긴가봐
    • 23:38
    • 조회 1246
    • 유머
    12
    • 야구장 관객들도 감탄한 어느 핫도그 가게의 마케팅
    • 23:38
    • 조회 1844
    • 이슈
    9
    • 반응 좋은 하츄핑 새 남캐
    • 23:33
    • 조회 10008
    • 유머
    114
    • [놀면뭐하니] 새삼 훤칠하다 느껴진 오늘자 파크 골프편 주우재와 유재석
    • 23:32
    • 조회 2055
    • 이슈
    8
    • [먼작귀] 내 친구 괴롭히는건 안 참는 우사기(예전 연재분)
    • 23:31
    • 조회 431
    • 유머
    7
    • “본견 하기에 따라 ??기 될수도 ??가 될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 23:29
    • 조회 926
    • 이슈
    6
    • 한국인 최호감 지도자 1위는 바로..!
    • 23:28
    • 조회 2872
    • 유머
    21
    • 리센느 미나미의 시그니처 표정용 인형이 된 제나
    • 23:27
    • 조회 1839
    • 유머
    4
    • 일부 한국인들에게 최근 뜨거운 빙고...
    • 23:26
    • 조회 3296
    • 이슈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