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이 결혼 전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변 만류를 딛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았다.
엄윤경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자기 떠오른, 결혼 전 쫑(권오중의 애칭)과 나, 많이 지나온 시간들”이라며 권오중과의 과거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계열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다. 모자를 뒤로 눌러쓴 권오중과 긴 생머리의 엄윤경은 풋풋했던 과거 연애 시절 분위기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촬영 일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996년 11월 결혼 전보다 더 과거인 것이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엄윤경은 2014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권오중이 자신의 막냇동생보다 어렸고, 주변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만류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권오중이 결혼을 준비할 상황 또한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엄윤경은 남편 권오중을 존중할 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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