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지성·차유람, 이웃주민과 '10억 소송' 2심 패소.."난 몇억배 더 잘될것" 심경

무명의 더쿠 | 16:22 | 조회 수 3136
iluVCz


17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 8-3부(부장 임종효)는 이지성 작가가 아랫집 주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0억원대 민사소송에서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이지성 작가의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이지성, 차유람 부부는 지난 2022년 불법 인테리어 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구매한 뒤 대규모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과정에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해당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 이에 이웃 주민들은 층간소음부터 누수, 균열 등의 피해를 호소했고, 구청은 불법 인테리어 공사에 대해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시행 명령을 내렸다.결국 구청이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뒤에야 이지성 작가 측은 적법한 건축 허가 절차를 받고 2022년 9우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그 뒤 이지성 작가 측은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이웃 주민에게 오히려 민사 소송을 제기하고 A씨를 공갈미수 및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이지성 작가는 A씨가 "공인인 점을 약점 잡아 협박했다"며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10억 청구 소송과 관련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밖에 업무방해, 공갈미수, 명예훼손, 무고 등 형사고소에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이웃 주민들이라고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에서 이지성 작가는 A씨 등이 "보상금 명목으로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협박 및 공갈을 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A씨의 손을 들었다. 이지성 작가는 이에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1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이지성 작가가 부담하도록 했으며, 이에 A씨의 자택 가압류도 4년만에 풀리게 됐다. 다만 아직 상고 기한이 남아있는 만큼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이지성 작가는 재판 관련 보도가 나온 17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시련과 고난아. 이번엔 내게 또 무슨 선물을 주려고 찾아왔느냐!' 징기스칸의 말이다. 나는 100% 동의한다"며 "그리고, 나는 믿는다. 화는 반드시 복이 됨을.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나는 지금보다 몇 백, 몇 천, 몇 억 배 더 잘될 것이고 행복할 것이다. 내 모든 생각과 감정과 판단의 결론은 언제나 감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성 작가는 지난해 5월, 이웃주민이 제기한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이지성 작가 측이 약식 명령에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57356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58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블랙핑크 국내 첫 콘서트 세트리스트
    • 20:46
    • 조회 343
    • 이슈
    1
    • 오늘 총 1시간 40분 동안 의상 하나로 콘서트한 코르티스
    • 20:45
    • 조회 698
    • 이슈
    10
    • "서희원 휴대폰 유언은 무효"…1197억원 유산, 구준엽 몫 없어지나
    • 20:44
    • 조회 397
    • 기사/뉴스
    1
    • [KBO] 삼성 페덱 크보 데뷔전 첫승
    • 20:44
    • 조회 171
    • 이슈
    5
    • 고려청자 찾아 준 주꾸미
    • 20:43
    • 조회 271
    • 이슈
    2
    • 일반인 VS 벨라 스완 (aka. 트와일라잇)
    • 20:41
    • 조회 178
    • 유머
    2
    • 다들 애 왜 낳아?
    • 20:41
    • 조회 1188
    • 이슈
    26
    • 활동할수록 라이브 실력 느는게 보이는 신인 여돌.twt
    • 20:40
    • 조회 370
    • 이슈
    • '분명히 경고했소'
    • 20:38
    • 조회 617
    • 유머
    • 고양이들이 호시탐탐 들어오려고 합니다. 나가실 때 발 쪽으로 시선 부탁드립니다
    • 20:38
    • 조회 876
    • 유머
    5
    • 입으면 양꼬치가 서비스로 따라오는 반바지ㄷㄷ
    • 20:38
    • 조회 411
    • 유머
    • 남들 보는 앞에서 누구만 쏙 챙겨주는 거 진짜 하지 말아요…
    • 20:38
    • 조회 652
    • 이슈
    • 과장으로 진급한 사람이 있는데
    • 20:32
    • 조회 1037
    • 유머
    6
    • 아오오니 깜짝 근황...twt
    • 20:30
    • 조회 931
    • 이슈
    1
    • 인간이 만든 가장 큰 해상 구조물
    • 20:29
    • 조회 1662
    • 정보
    12
    • [KBO] 안재석 역전 만루홈런!!!
    • 20:29
    • 조회 1544
    • 이슈
    7
    • 팀 활동 종료 후 개인활동 중인 오늘자 재찬 (박재찬) 근황
    • 20:29
    • 조회 1108
    • 이슈
    4
    • 선미 x 김재원 <Forever July> 챌린지
    • 20:28
    • 조회 364
    • 이슈
    2
    • 오늘자 코르티스 첫 콘서트 셋리
    • 20:27
    • 조회 11370
    • 이슈
    267
    • 내일자 월드컵 3위 결정전 프랑스 vs 잉글랜드
    • 20:26
    • 조회 742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