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슈퍼스타 K3' TOP3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투개월 김예림, 도대윤이 완전체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슈퍼스타 K3' 심사위원이자 투개월의 소속사 대표였던 윤종신이 가장 놀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캡처
김예림과 도대윤은 윤종신의 소속사와 계약해 투개월로 1년 남짓 활동했지만, 도대윤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하며 활동을 중단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도대윤은 "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라며 전성기를 보내던 투개월이 음악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도대윤은 "전체적으로 압박감이 심했고, 사춘기랄까, 얘기를 나눌 용기도 없고, 담아두면서 병이 쌓여 조울증이라는 게 생겼다"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해 미국행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도대윤은 활동 중단 이후, 음악만이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미국에서 쥬얼리 숍 창고, 품질 검사 일부터 바텐더 일까지 다양한 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도대윤은 최근까지도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매니저로 일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로 방송국, 행사 관계자 연락이 오면 정중하게 거절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투개월을 보여주기 위해 먼저 용기 낸 도대윤은 김예림을 향해 "아직도 감사하다, 미국에 가 있는 동안 혼자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https://v.daum.net/v/2026071804515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