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참교육'이 곧 현실"…'서이초 3주기' 교사들 거리로
1,571 14
2026.07.17 17:52
1,571 14
XoOmDg


서울 서이초에서 근무하다 숨진 교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교원단체가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모인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아동복지법을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4,000여명이 서이초 교사를 추념하는 뜻에서 검은 옷을 입고 모였다.

강석조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교육부 장관은 알맹이 없는 '교육공동체'만 외치며 법이 아니라 '학교 문화'로 해결된다고 교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정당한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라는 악의적인 고소·고발 한 번이면 범죄자로 몰리는 구조가 여전하다"고 호소했다.

연단에 오른 전남 지역의 한 초등교사는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언급하며 "규칙을 알려주고 갈등을 중재하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교육적 과정마저 신고의 대상이 되는 현 아동복지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집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도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다. 안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될까 두려워하는 선생님들이 전국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 이는 개인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며 국회에 하반기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즉시 아동복지법을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서이초 사건'은 2023년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신규교사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등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일이다. 교권 붕괴 현실을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샀다. 드라마 '참교육'은 상습 민원을 제기하던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피해자인 교사가 오히려 수사를 받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https://naver.me/F4WJMj8J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63 07.16 29,43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7,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8,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5,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7,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187 유머 아니 그냥 햄버거 하나 달라구요 12:13 37
3118186 이슈 시내버스 기사가 라디오 못 켜도록 조례 제정해달라는 민원 12:13 55
3118185 이슈 너 왜 아직 싱글이냐고 하는 2026년: 12:12 181
3118184 이슈 파묘된 리센느 제나(신라 공주) 과거 영상....x 2 12:12 164
3118183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1 12:11 55
3118182 유머 학교 가기 싫다는 아들 단호하게 훈육하는 매미킴 김동현 8 12:10 510
3118181 기사/뉴스 상반기 일본 찾은 외국인 2% 줄어… 中 56% 급감ㆍ韓 19% 급증.. 중국인은 떠나고 한국인은 늘고 12:10 59
3118180 이슈 연프 못 보겠다는 비비 7 12:09 373
3118179 기사/뉴스 속보] 잠든 친딸 추행하고 술 취하자 유사강간…법원, 징역 4년 17 12:06 630
3118178 기사/뉴스 "별명이 '부처'였던 친구"…'나체 활보' 정재환 피해자 지인들 "말리다 참변" 6 12:06 835
3118177 기사/뉴스 속보] "부부싸움 중 집에 방화 시도" 60대男, 겁 먹고 불 껐지만…'현행범 체포' 2 12:05 150
3118176 이슈 1963년, 당시 일본인들에게 엄청난 국뽕을 안겨줬던 국제적 히트곡이었다는 Sukiyaki(스키야키) 3 12:05 338
3118175 이슈 역삼각형 몸매로 조회수 300만넘고 알티타는 뮤뱅 출근길 연준..jpg 14 12:03 1,127
3118174 기사/뉴스 일본, EU 더 급속히 늙어간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 1 12:03 217
3118173 이슈 <GQ> 변우석 x 프라다 촬영 비하인드 2 12:02 156
3118172 이슈 안녕히계세여 여러분 전느 자유를 차자 떠남미다 8 12:02 846
3118171 이슈 싱글에서 줄곧 탑이었던 남자선수가 은퇴하고 선수 커리어 아쉬웠던 연인과 함께 아이스댄스에 재도전함 21 12:02 1,519
3118170 정보 방금 알고 놀란 유명한 미술 작품의 진짜 의미 1 12:01 875
3118169 유머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인스타에 올라온 방탄콘 10 12:01 879
3118168 이슈 여기잇으니까 박찬욱 그래도거장인거같은디 23 12:0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