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조만간 시중은행도 ‘4%대’ 예금 나오나[경제뭔데]

무명의 더쿠 | 17:36 | 조회 수 1955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0.25~0.3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리자 예·적금 상품 금리에 이를 바로 반영한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금융권의 화두는 ‘머니무브’였습니다. 코스피 상승세가 워낙 가팔라 은행 예금과 보험 계약을 해지해 증시로 이동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이죠. 최근에는 ‘롤러코스피’라고 부를 정도로 증시 변동성이 커져 다시 예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949조3998억원으로 5월 말보다 4조6837억원 증가했습니다. 이유 없이 예금이 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은행들은 한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증시로의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예금금리를 조금씩 ‘살포시’ 올려왔습니다.

 

이젠 한은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은행이 즉각 반응한 것처럼 은행권의 예·적금 상품 금리도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은행권 주요 예금 상품들의 최고 금리(우대금리 포함 시)는 연 2.40~3.85%(1년 만기)로 17일 집계됐습니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과 광주은행의 ‘굿스타트예금’의 최고 금리가 연 3.85%입니다. 예금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가중평균 금리는 3.06%입니다.

앞으로도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만간 연 4%대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에선 이미 4%대 상품들이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 예금 ‘평균 금리’는 3.93%에 달합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미 오른 시장금리가 먼저 반영된 측면이 있지만 금리 인상기에 맞춰 은행들이 금리를 조정한다면 4%대 예금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8월 건너뛰고 10월?···추가 인상 시점은

 

생략

 

신 총재는 다만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물가 상승 압력의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생략

 

전문가들은 8월 또는 10월 인상 등 다양한 전망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가 연 3.50%까지 오를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박준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화정책이 한국은행의 긴축 기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여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 모두 기존의 전망보다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8월 인상을 점쳤습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현송) 총재의 발언 전반에서 인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시급성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며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8812?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4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천재적인 재능 때문에 방정환, 김동인같은 남성 작가들의 시기질투로 결국 매장당하고 일본으로 떠나버린 천재 여성작가
    • 20:42
    • 조회 0
    • 이슈
    • 포코피아 시작한 나: 포켓몬들 거의 이 수준으로 집 마련해주고 있는데 괜찮은건가
    • 20:37
    • 조회 723
    • 유머
    7
    • 삼국지에서 의외로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
    • 20:37
    • 조회 682
    • 이슈
    9
    • 갤럭시 S26 울트라 '붉은 화면' 원인 찾았다…"SW 업데이트로 해결"
    • 20:37
    • 조회 694
    • 기사/뉴스
    5
    • 죠죠의 기묘한 모험 345부 본 사람이면 마음 이상해지는 팬 만화
    • 20:35
    • 조회 193
    • 유머
    • 나도 이딴 식으로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업하다가 안되면 강제로 영화관 의자에 앉힘
    • 20:33
    • 조회 1102
    • 이슈
    9
    • 에이티즈 'BAD' 멜론 일간 추이...jpg
    • 20:32
    • 조회 444
    • 정보
    6
    • 생각해보니 호들갑 ㅈㄴ 심했던 것.jpg
    • 20:30
    • 조회 3178
    • 이슈
    29
    • (약후방) 수컷 새의 구애를 당하는 암컷 새가 된 기분임
    • 20:28
    • 조회 2493
    • 이슈
    16
    •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추이...jpg
    • 20:28
    • 조회 373
    • 정보
    6
    • 순수체급으로 자살율 1위라는 한국
    • 20:28
    • 조회 1513
    • 이슈
    6
    • 꼰대희 '밥먹자 펭수 편'(선공개) 7월18일 업로드
    • 20:26
    • 조회 548
    • 이슈
    12
    • 유명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데코니나 근황...
    • 20:25
    • 조회 345
    • 이슈
    • 검소한 여자 찾는 분들 검소한 여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jpg
    • 20:25
    • 조회 3724
    • 이슈
    38
    • 고양이가어디있을까
    • 20:19
    • 조회 864
    • 유머
    8
    • [단독] 장기전세 입주자 '떼쓰기' 통했나... 서울시, SH에 만기 대책 검토 요청
    • 20:18
    • 조회 1216
    • 이슈
    32
    • [민음사TV] 앨범 작업을 위해 책이란 책은 다 읽는(?) 림킴의 영감 독서 리스트.zip
    • 20:18
    • 조회 550
    • 이슈
    • 같은 멤버 앰버서더라는 별명이 있는 남돌
    • 20:17
    • 조회 1872
    • 이슈
    10
    • 자세부터 껍질 드랍하는 손목 스냅까지 회댱님 포스 물씬 풍기는 루이바오🐼💜
    • 20:12
    • 조회 1234
    • 유머
    20
    • WONHO 원호 'Don't Wake Me Up!' Teaser
    • 20:09
    • 조회 134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