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년 2년 앞두고 징계 두려웠다"…결국 실토한 수사팀장 "내가 지시" (장윤기 사건)
1,799 17
2026.07.17 13:04
1,799 17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축소와 은폐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수사팀장이 "징계 받을까 봐 두려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다가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 등으로 구속된 광산경찰서 소속 박모 경감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부실 수사 정황이 드러나면 징계 받을까 두려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장인 박 경감은 또 케이블타이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장윤기의 원룸과 차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간살인죄를 입증할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이를 입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초 박 경감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영상 삭제 지시를 받았다"는 수사팀원들 진술이 잇따르자 결국 지시 사실을 시인한 걸로 보입니다.

광산경찰서의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박 경감이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강간살인죄 혐의를 축소하려 했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당시 사건 수사팀원들은 박 경감으로부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성범죄 목적을 검토해야 한다는 과학수사 분야 면담 보고서를 수사 기록에서도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케이블타이를 압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살해에 쓰인 흉기를 찾으려고 집중하다 놓친 것"이라며 처음부터 증거를 인멸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1614511049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38 07.16 18,0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0,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3,0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2,2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45,3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5,3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0,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2,0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4,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467 이슈 몽골 전통 강아지 방카르가 영하 30도에 새끼를 낳는 이유 14:10 3
3117466 이슈 카스, 알코올 0.00%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리뉴얼 출시 2 14:09 69
3117465 이슈 원피스 천룡인 동물설로 풀리는 떡밥들 14:07 331
3117464 기사/뉴스 '냉부해' 찍고 '톡파원 25시' 접수!…정호영 "내가 셰프인지 댄서인지 헷갈려" 14:07 111
3117463 이슈 가속노화 주범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달글 3 14:07 296
3117462 유머 투썸 핑구 콜라보 2 14:06 212
3117461 이슈 [핑구 일본 공식 계정] 🐧핑구 핑가 로비🦭의 셋로그 3 14:05 98
3117460 이슈 앙콘 소식 들었다는 기자들 말에 박지훈 반응ㅋㅋㅋㅋ 4 14:05 286
3117459 유머 창문 닦는 판다 후이🐼 11 14:02 565
3117458 기사/뉴스 "축구인들 반성하고 각성해야" 기성용, 韓 월드컵 탈락에 작심 발언 (유퀴즈) 13:59 467
3117457 기사/뉴스 흉터 걱정 없다더니…‘가슴 성형’ 20대 숨진채 발견 16 13:59 1,388
3117456 이슈 해외에서 유명한 두통 민간요법 10 13:57 1,253
3117455 이슈 잉글랜드 메이저대회 60년 무관 달성 6 13:55 710
3117454 이슈 나폴리 사투리 욕도 할 줄 아는 권성준 3 13:54 1,327
3117453 이슈 중국여행갈때는 중국옷 입지마 36 13:53 3,697
3117452 이슈 고양이를 안아보게된 견주 10 13:52 1,692
3117451 이슈 동아시아 국가들 특징.jpg 12 13:51 1,484
3117450 이슈 엄마가 아빠한테 대형마트 가서 루꼴라를 사오라고 했는데 3 13:50 1,340
3117449 이슈 라떼들이 기억하는 한국 최초 다인원 걸그룹 7 13:50 888
3117448 이슈 쟤 고양이 아닌거 같은데 17 13:4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