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정년 2년 앞두고 징계 두려웠다"…결국 실토한 수사팀장 "내가 지시" (장윤기 사건)

무명의 더쿠 | 13:04 | 조회 수 1893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축소와 은폐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수사팀장이 "징계 받을까 봐 두려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다가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 등으로 구속된 광산경찰서 소속 박모 경감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부실 수사 정황이 드러나면 징계 받을까 두려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장인 박 경감은 또 케이블타이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장윤기의 원룸과 차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간살인죄를 입증할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이를 입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초 박 경감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영상 삭제 지시를 받았다"는 수사팀원들 진술이 잇따르자 결국 지시 사실을 시인한 걸로 보입니다.

광산경찰서의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박 경감이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강간살인죄 혐의를 축소하려 했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당시 사건 수사팀원들은 박 경감으로부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성범죄 목적을 검토해야 한다는 과학수사 분야 면담 보고서를 수사 기록에서도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케이블타이를 압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살해에 쓰인 흉기를 찾으려고 집중하다 놓친 것"이라며 처음부터 증거를 인멸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1614511049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3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샀다 팔았다 말고 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
    • 14:18
    • 조회 56
    • 기사/뉴스
    • 집안일 하는 새로운 로봇
    • 14:18
    • 조회 43
    • 이슈
    • 한글화한 중동 이슬람 국가들의 국기.jpg
    • 14:18
    • 조회 168
    • 유머
    1
    • 반 아이들에게 드레스를 꾸미게 한 선생님 👗
    • 14:16
    • 조회 296
    • 이슈
    1
    • [KBO] SSG팬들 정색(?)하게 만든 최정의 인터뷰
    • 14:16
    • 조회 178
    • 이슈
    • GIRLSET "CHAT" M/V (오늘 첫 한국 음방 출연)
    • 14:15
    • 조회 78
    • 이슈
    1
    •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우상향할 것”
    • 14:14
    • 조회 295
    • 기사/뉴스
    1
    • 새들이 누워서 나는 이유(새 사진 있음 주의)
    • 14:14
    • 조회 369
    • 이슈
    3
    • 거짓말은 하지 않았던 전통 궁중 다과
    • 14:13
    • 조회 841
    • 유머
    7
    • 본인은 애교는 못한다는데 애교가 본업인 것 같은 남돌의 캐치캐치
    • 14:11
    • 조회 267
    • 유머
    2
    • 몽골 전통 강아지 방카르가 영하 30도에 새끼를 낳는 이유
    • 14:10
    • 조회 1220
    • 이슈
    11
    • 카스, 알코올 0.00%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리뉴얼 출시
    • 14:09
    • 조회 470
    • 이슈
    2
    • 원피스 천룡인 동물설로 풀리는 떡밥들
    • 14:07
    • 조회 903
    • 이슈
    4
    • '냉부해' 찍고 '톡파원 25시' 접수!…정호영 "내가 셰프인지 댄서인지 헷갈려"
    • 14:07
    • 조회 251
    • 기사/뉴스
    • 가속노화 주범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달글
    • 14:07
    • 조회 966
    • 이슈
    12
    • 투썸 핑구 콜라보
    • 14:06
    • 조회 483
    • 유머
    5
    • [핑구 일본 공식 계정] 🐧핑구 핑가 로비🦭의 셋로그
    • 14:05
    • 조회 198
    • 이슈
    3
    • 앙콘 소식 들었다는 기자들 말에 박지훈 반응ㅋㅋㅋㅋ
    • 14:05
    • 조회 513
    • 이슈
    5
    • 창문 닦는 판다 후이🐼
    • 14:02
    • 조회 1021
    • 유머
    24
    • "축구인들 반성하고 각성해야" 기성용, 韓 월드컵 탈락에 작심 발언 (유퀴즈)
    • 13:59
    • 조회 616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