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년 2년 앞두고 징계 두려웠다"…결국 실토한 수사팀장 "내가 지시" (장윤기 사건)
3,045 20
2026.07.17 13:04
3,045 20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축소와 은폐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수사팀장이 "징계 받을까 봐 두려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다가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 등으로 구속된 광산경찰서 소속 박모 경감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부실 수사 정황이 드러나면 징계 받을까 두려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장인 박 경감은 또 케이블타이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장윤기의 원룸과 차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간살인죄를 입증할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이를 입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초 박 경감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영상 삭제 지시를 받았다"는 수사팀원들 진술이 잇따르자 결국 지시 사실을 시인한 걸로 보입니다.

광산경찰서의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박 경감이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강간살인죄 혐의를 축소하려 했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당시 사건 수사팀원들은 박 경감으로부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성범죄 목적을 검토해야 한다는 과학수사 분야 면담 보고서를 수사 기록에서도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경감은 케이블타이를 압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살해에 쓰인 흉기를 찾으려고 집중하다 놓친 것"이라며 처음부터 증거를 인멸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16145110498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58 00:06 7,6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04,2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62,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8,2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7,7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6,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32,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0,2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4,9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3,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50676 이슈 여성들에게 탈모체험 시켜주고싶다는 일본남성... 31 11:22 1,792
1750675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일본 흥행 근황 17 11:15 837
1750674 이슈 전철안에서 분실물 주워서 역무원에게 전해주고 참잘했어요 명함받았엉(일본) 5 11:15 1,304
1750673 이슈 정신과 교수가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표현하는 데 아쉬움을 느끼는 이유...jpg 23 11:13 2,306
1750672 이슈 맷데이먼 미쳣나 이거 송강호 멀리 사라지는군요 사건이잖아 개웃김 1 11:11 769
1750671 이슈 현재 전국 날씨 36 10:59 4,752
1750670 이슈 원덬기준 비올때 좀 바뀌었으면 하는 야구장 문화 76 10:54 8,167
1750669 이슈 귀여운 고양이 🐱 2 10:47 573
1750668 이슈 취리히 사는 사람이 재난 문자 받고 다리 아래 대피한 후 떨어지는 우박 수준 36 10:26 7,378
1750667 이슈 20년 전 설경구와 이번 달 설경구.jpg 16 10:25 3,902
1750666 이슈 돈 모으는 것 보다 돈을 다 써버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배우 24 10:07 7,170
1750665 이슈 강형욱이 인정한 “좋은 개”의 특징 21 10:03 4,319
1750664 이슈 네팔이 해외 구호 인력 투입을 꺼리는 이유 311 09:57 44,701
1750663 이슈 요정재형 가서 와구와구 먹는 최민식ㅋㅋㅋ 14 09:56 4,268
1750662 이슈 사장님 심쿵하게 한 천원짜리 손님 5 09:50 2,232
1750661 이슈 그냥 같이 있으면 연기를 잘하게 만든다는 김윤석.jpg 15 09:50 4,102
1750660 이슈 일본여돌 이콜러브, 큐티스트리트 한국 음방 성적 46 09:43 2,699
1750659 이슈 먹자마자 잠이 쏟아지는 레시피 10 09:24 4,044
1750658 이슈 잘한다고 반응 좋은 하이브 신인걸그룹 <튜이드> SUN KISS 라이브 영상 8 09:24 1,036
1750657 이슈 폭염에도 에어컨을 못트는 마을버스 306 09:20 3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