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파업 위기서 노사 극적타결...임금 최대 +8.5%, 성과급 50%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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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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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노사가 6개월 넘게 이어온 임금·단체교섭(임단협) 끝에 16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조정을 통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3년 만에 파업 위기까지 거론됐던 올해 임단협은 노조 요구안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4년 만에 성과급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6일 현대아이파크노동조합과 IPARK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중노위 4차 재조정 회의를 거쳐 '2026년 임금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노위 조정위원 3명과 조사관 1명이 참석해 본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노사는 이 자리에서 합의서를 작성하고 조정 합의를 체결했다.
핵심 쟁점이던 임금 인상률은 2025년 개인별 인사등급 평가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등급별 인상률은 S등급 8.5%, A등급 5.5%, B+등급 4.0%, B등급 3.5%, C등급 2.5%이며, D등급은 2.0% 삭감된다. 2026년 1월 1일부로 소급 적용되며,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자와 급여 지급일 이전 퇴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B+등급 기준 인상률은 노조가 요구했던 4.6%보다는 사측 제시안인 4.0%에 가까운 수준에서 결정됐다.
성과급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기본급과 인정근로수당, 직책급을 합산한 금액의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일 기준 재직자에 한해 지급되며, 지급일 직전 1개월 이내 퇴사 후 1개월 내 재입사한 직원에게도 지급된다.
https://v.daum.net/v/2026071615500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