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NS 친구 목록서 피해자 이름?‥유족 "알지도 못하는데" 2차 가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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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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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UblzTwpg8?si=XihehUQQyclD0SaJ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던 장윤기가, 범행 전 피해자를 알았던 정황을 발견했다고 어제 경찰이 발표했죠.
그런데 이 정황이란 게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발견된 피해자와 같은 이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발견했을 뿐, 동명이인 여부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
특히 경찰은 이틀 전 유족에게 만나자고 해놓고 이런 사실을 알리지도 확인을 요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족은 이런 사실을 보도를 통해 알았고, 명확하지 않은 추정이 퍼지면서 경찰이 오히려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순/이채원 학생 추모모임 관계자]
"많은 추측과 억측과 이런 정황을 만들어버렸잖아요. 확정이 된 이후에 해도 될 것을. 부모님들은 또 가슴 쓸어내려야 되고, 또 상처받아야 되고‥"
경찰은 어제 중간수사발표 이후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사진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나도는 등, 단정적 표현으로 피해자와 유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가하는 일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승환 기자
영상취재: 임원후(광주) / 영상편집: 김정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21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