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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신호' 바뀌었는데 무섭게 돌진…중학생 치여 숨졌다

무명의 더쿠 | 20:14 | 조회 수 1927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충남 예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이 빠른 속도로 달려온 관광버스에 치였습니다.

119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호흡이 돌아오는듯 했습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했고, 사고 1시간 만에 충남 천안의 중증외상센터로 옮겼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차에 치인 중학생은 학교에서 나와 이 횡단보도를 건너서 시내버스를 타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관광버스 기사가 정지신호로 바뀌기 전 교차로를 무리하게 지나기 위해 속도를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60대 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영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15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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